백조의 도시라 불리는 루체른!!


인터라켄에서 2시간 정도 기차타고 도착한 루체른입니다. 그렇게 큰 도시가 아니기 때문에 기차역에서 나오면 루체른이라는 도시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관광객도 많이 보이지만 이상하게 평화로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도시 였습니다. 그런데 스위스 전체적으로 여행하면서 느꼈던 거지만 중국 관광객이 정말 많습니다. 저는 중국 관광객이 정말 많다 라고 루체른에서 정점을 찍었습니다. 기념품가게 음식점 전부.... 여기가 중국인가 할 정도로 많았습니다. 관광 버스 들이 많이 다니는거 보니깐 패키지 여행중 필수 코스 인가 봅니다.


#루체른 시내

스위스 전체가 물가가 비싸지만 루체른에서 아..비싸다. 라고 많이 느꼈던거 같습니다. 천천히 경치를 보려고 맥도날드 빅맥 버거세트를 먹으려고 샀는데 한국돈으로 13,000원이 넘는 가격이라 망설였던 기억이 있네요.



#루체른 숙소

제가 루체른에서 실수를 한가지 했습니다. 숙소를 외곽지역 호텔로 잡아버렸습니다. 어쩐지 너무 싸게 올라왔더 라구요 ㅠ.ㅠ 버스를 10분정도 타고 들어가야 해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유렵 도시의 야경을 놓치고 말았습니다.(올만에 묵는 호텔이라 일찍 잠들었어요)




#스위스 마스코드

스위스의 마스코트 빨간소입니다. 위에 사진처럼 기념품 가게에도 빨간소가 많고 가게 앞에도 저렇게 커다란 빨간소를 세워놨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루체른에 기념품 가게가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념품가게 마다 중국인들이 바글바글 ㅠ.ㅠ 그래서 전 유럽여행 할때 외곽지역으로 가는걸 좋아해요~ (루체른 기념품 가게들이 다른도시보다 비싼거 같더라구요 구경만 하세요)



#루체른 거리

루체른에는 대중교통으로 트램이 있기떄문에 도로위에 전선이 거미줄처럼 정신없이 엉켜 있습니다.

하지만 트램이 안지나 다니는 거리는 예쁜건물들로 아름답습니다.





#루체른 마트

저의 여행스타일 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각도시를 가면 유명 편의점 말고 커다란 슈퍼마켓을 찾아 들어갑니다. (우리나라의 하나로마트 같은 스타일의 마켓) 마켓만 가도 머가 많이 팔리고 인기상품인지 보는 것이 재미 있더라구요. 스위스는 치즈가 정말 종류별로 많이 있었습니다. 



#빈사의 사자상

스위스는 예전에 부유한 나라가 아니여서 남의 나라 전쟁에 용병을 자주 보냈습니다. 자기나라 전쟁도 아닌데 스위스 용병들은 목숨을 걸고 싸우게 됩니다. 아마 스위스인의 용맹함을 보여주기 위한 강한 의지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이 빈사의 사자상은 1792년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가 있었던 궁전을 지키다가 전사한 786명의 스위스 용병들의 충성을 기리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덴마크 조각가 토르발센의 작품으로 1821년 독일 조각가의 의해 완성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곳은 왠지 엄숙한 분위기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다들 조용히 보다가 가는 분위기..ㅎㅎ(중국 여행객들 빼구요)




#무제크 성벽

1386년 루체른은 외부의 적을 방어하기 위해 루체른 전체를 성벽으로 쌓았다고 합니다. 머 지금은 대부분 파괴되고 구시가 뒤로 870m길이의 성벽만 남아 있습니다.


가실때 오르막이 있어 약간 힘들수도 있지만 그리 높지않기 때문에 가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유일하게 루체른에서 전망대 역활을 하기때문입니다.




#카펠교 다리

1333년 로이스강에 세워진 다리고 길이가 무려 200m나 됩니다. 구시가와 로이스 강의 조화가 아주 아름답고 1층 보도 겸 테라스에서 루체른 호수와 로이스 강을 보면 아주 멋집니다. 다리는 대부분 나무로 되어 있는데 엄청 튼튼해 보이고 흔들리지도 않았습니다.



#루체른

루체른에서 야경을 놓친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숙소를 제대로 골랐어야 했는데.. 호텔 프론트 직원들은 정말 정말 친절하고 경치도 좋았는데 호텔 이름 언급도 안하겠습니다. 유럽여행의 숙소는 항상 중심지와 가까운 곳으로!!!!!!



하늘과 산 나무등 풍경을 보고 있으면 나도모르게 편안해지는 인터라켄!!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터라켄은 단지 잠시 발자국을 남기는 자연관광의 도시로 많은 사람들은 오지만 오래 머물지 않는 그러한 관광지 입니다. 1박 또는 당일로 왔다가 다른 목적지로 가는일이 많아 그 주변의 느낌과 현지인들의 삶을 보고 느낄 시간이 굉장히 짧다고들 하여 저는 4박 5일간 인터라켄을 둘러봤습니다. 여행은 작은도시를 가더라도 충분히 시간을 두고 천천히 여행하는것이 좋다는 것을 인터라켄에서 다시 한번 느낄수 있었습니다.


스위스가 유명한 이유는 자연경관이 정말로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확인시켜 준곳이 바로 인터라켄과 융프라우 중간에 있는 그린델발트 와 라우터브루넨 입니다. 꼭 인터라켄을 가시게 되면 둘중 한곳에서 1박이라도 해보시길 바랍니다.

#인터라켄 동역

인터라켄 기차역은 동역과 서역 두개의 역이 있습니다. 두거리의 역은 10분정도 차이인데 서역근처에서는 쇼핑하기가 좋고 동역은 기차를 갈아타기가 좋습니다. 융프라우를 가실분들은 동역으로 오셔야 하기때문에 동역 근처 숙소가 좀더 용이하실거라 생각됩니다.


#그린델발트

그린델발트로 가는 풍경이 이뻤는데 기차안에서 찍어서 그런지 잘나온 사진이 없네요.


#풍경

여기 보이는풍경은 숙소에서 보이는 풍경인데 ↓아래 사진의 여자아이가 보고 있는 위치입니다.


#Naturfreundehaus 호스텔

그린델발트 호스텔 하나 추천드립니다. 정말 마당에서 보는 경치도 좋고 제대로 된 눈호강과 휴식을 즐길수 있습니다.

전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어요..




#호스텔

그린델발트 역에서 내려 호스텔까지 가기는 약간 힘이 듭니다. 걸어가도 되나 경사가 높은곳으로 가야 하고 버스를 타기에는 길찾기가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버스기사분이 친절하게 알려주시니 그리 걱정은 안하셔도 되요. 눈치가 조금 보일뿐 ㅎㅎ 정말 전망도 좋고 요리 해먹기도 좋은 호스텔입니다. 추천추천!


#그린델발트 풍경

호스텔에서 나와 한바퀴 불러보면 사진을 찍기가 싫어집니다. 눈으로 보면 너무 이쁜데 사진이 그렇게 안나오거든요.


#융프라우 산악열차

빨간색으로 꾸며진 이쁜열차인데 이게 나라의 것이 아니라 개인이 운영하는 민영철도 라고 합니다.

그래서 비싼가격 일까요..너무 비쌉니다.(왕복 16~17만원) 

8월말 한여름 날씨인데도 꼭대기는 춥습니다. 그렇다고 파카 입을 정도는 아니니깐 두툼한 옷 하나 정도 챙겨 가시면 됩니다. 저는 남방으로 버텼습니다.(솔직히 전 너무 추웠습니다. 꼭 걸치거 하나 챙기세요) 





#융프라우

사진으로만 봤던 장소를 보게 되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하지만 비싼돈 주고 꼭 갈필요 있을까..하는 생각도 많이 하였습니다. 


#신라면

기차표를 끊으면 아래에 신라면(컵라면) 교환표가 있습니다. 꼭 가셔서 컵라면 드세요 유럽에서 그것도 융프라우에서 먹는것이라 더욱 맛있을수도 있습니다.



#얼음동굴

자연경관을 구경하고 아래층으로 내려오면 얼음동굴부터해서 얼음궁전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머 그냥 그렇습니다.


#사진

융프라우 기차철도를 놓았다고 하신분들입니다. 그 높은곳까지 정말 대단하신분들이예요.




#자연경관

정말 내가 눈으로 보는것을 사진으로 다 담을수가 없어서 아쉬운 스위스 경관입니다. 시간에 쫒겨 기차시간만 따라다니지 마시고 천천히 트랙킹 하시면서 경관을 즐기시빌 바래요. 시간 있으면 걸어서 다니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라우터브루넨

폭포가 바로보이는 마을 라우터브루넨 입니다. 그린델발트 반대편에 있어 융프라우 가실때 기차선택을 하셔야 하는데 1박 하실꺼면 그린델발트 바로 가실꺼면 라우터브루넨을 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폭포까지 보고 오시면 1~2시간 소요 되니 내려 가시는길 꼭 한번 구경해보시길 바래요.



#폭포

폭포가 떨어지는 장면을 바로 앞에서 볼수 있습니다. 한여름 날씨에도 정말 시원해요~





#인터라켄 패러글라이딩

인터라켄 도로를 다니다 보면 패러글라이딩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높은곳에서 스위스의 경치를 볼수 있다는게  정말 매력인거 같습니다.


#인터라켄 도로

동역에서 서역쪽으로 쭉 걸어가다보면 기념품 파는곳이 많이 있습니다. 중국인들이 정말 많아요.

저는 거기서 뻐꾸기시계 하나 장만해서 가져왔는데 어머님이 많이 마음에 드셔 하십니다.ㅎ

인터라켄에 퐁듀로 유명한 음식점이 있으니 기회되면 드셔보세요.















찰리채플린이 사랑한 도시 브베!!! 레만 호 를 제대로 느낄수 있는 작은 마을


스위스 다녀온 사람들이라도 브베라는 도시는 낯설것이다. 그만큼 스위스에서 아시아인을 찾기 힘든 마을중 하나였다. 한여름 성수기라 일부러 구석 마을을 찾아 숙소를 잡고 한 보람을 제대로 느낄수가 있었고 오후 5시가 되면 동네 사람들이 하나 둘씩 나와 자리잡고 피크닉을 즐기는 모습을 볼수가 있었다.

삶의 여유가 느껴지고 호수의 아름다움 멀리보이는 풍경이 마치 그림처럼 느껴지는 마법같은 마을이였다. 

브베의 건물들은 스위스 남부의 느낌처럼 프랑스풍의 건물들이 많았고 기차역에서 무작정 호수가 있는 방향으로 내려가면 묵을 만한 숙소들이 보인다.



#레만호수

앉아서 보기만 해도 정말 눈이 즐겁다 멀리 보이는 산들이 그렇게 이쁘게 보일수가 없다.


#매점

약간 불편했던게 큰 매점이나 편의점을 보기가 힘들었다. 저렇게 간이가게에서 사야 했는데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 머뭇거리게 했다.




#브베 상징 포크

브베에서 볼거라고는 포크랑 찰리채플린 동상이다. 하지만 이걸 보러 오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자연이야 말로 브베에서 가장 자랑할수 있는 볼거리이기 떄문이다. 사진처럼 물가 근체에 의자가 있어 여유롭게 경치 구경을 할수 있다.  



#브베 축제

갑자기 숙소앞이 주차장으로 변하더니 엄청난 축제장소로 변하였다. 

태어나서 가장 가까이 가장오랜시간 볼수 있던 폭죽이였다.


#스위스 초콜렛기차

몽트뢰에서 출발하는 초콜렛기차를 예매 했다. (브베에서 몽트뢰까지는 15분정도 소요됨) 초콜렛기차는 치즈마을 부터 초콜렛공장까지 견학하는 투어 기차이다.스위스에서 최고라는 MOB의 골든 패스 구간 1/3쯤 가기때문에 기차타는것만으로도 알프스 풍경을 충분히 느낄수 있다.


#초콜릿기차 내부

열차 칸 마다 내부가 조금씩 다르며 고풍스러운 분위기로 안락한 분위기를 내고 있다.

가다보면 안내원이 안내종이를 주는데 한국어는 없다 ㅠ.ㅠ



#기차밖의 풍경

사진에 담을수는 없지만 정말 풍경이 멋있었다.


#스위스 치즈

LA MAISON DU GRUYERE 치즈공장으로 그뤼에르에서 만드는 치즈 75%는 스위스 국내에서 소비되고 나머지 25%만 수출을 한다고 한다. 


#스위스 치즈

샘플로 나눠준 생산한 치즈 

숫자만큼 숙성 시킨건데 숙성오래된거는 입맛에 정말 안맞았다. 숙성이 오래될수록 맛은 깊어지나 염도가 높아져서 처음 접하게 되면 멀리하고 싶어진다.



현대화된 치즈제조 시설로 최소 6개월 이상 숙성되어 나온다고 한다. 


#그뤼에르 성

치즈공장을 둘러보고 그뤼에르 마을에 자유시간을 준다

그시간동안 밥도 먹고 구경도 하고




#그뤼에르성 정원

성 자체적으로 중세시대의 역사 박물관처럼 만들었고 밖으로 나오면 저렇게 예쁜 정원을 꾸며놨다


#네슬러 초콜렛

스위스의 대표 초콜렛기업인 네슬러 공장을 방문할수 있었다. 초콜렛 역사부터 만드는 과정까지 알차게 꾸며놓았지만

그렇게 호기심 가게 끌리만한거는 아니였다.


#시식

무한제공 시식이다 정말 정말 많은양 다양한종류의 초콜렛을 먹어 볼수 있는데 몇개 먹다보면 질려서 못먹는다.


초콜렛을 파는데 종류가 너무 다양하다 그리고 가격도 면세점 보다 싸다고 했는데 시식때 하도 많이 먹어서 몇개 구매하지도 않았다.


그렇게 투어를 끝나고 몽퇴르와 몽퇴르를 잠시 보고 브베로 돌아갔다. 


아.. PSG 무패우승 보고 싶었는데..

핑계라면 핑계겠지만 디마리아 베라티가 부상으로 빠졌다고 이렇게 지다니 참 아쉽습니다.


즐라탄이 이적 의사를 밝혔고 이제 즐라탄이 있는 마지막 시즌이라 꼭 무패우승을 해서 EPL로 넘어가주길 바랬는데... (EPL가는거는 솔직히 내꿈이지만 ㅎㅎ SBS스포츠에서 즐라탄을 볼수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어쨓든 무패 우승은 결국 리옹에 의해 실패 해버렸습니다. 그래도 PSG는 챔스에 집중할수 있으니 챔스 결승까지는 가주길 바라긴 한다만 아쉬운거는 어쩔수가 없습니다.


오늘 새벽(29일) 프랑스 리옹 홈에서 ‘15/16 프랑스 리그앙’ 28라운드에서 1-2로 패했습니다. 지난 시즌부터 이어온 리그 무패기록을 36경기나 되었는데 결국 끝이나 버렸네요.

마르코 베라티, 앙헬 디 마리아가 부상으로 결장을 하고 마투이디는 교체멤버로 출전했다고는 하지만 게임 흐름도 리옹의 빠른 역습과 과감한 슈팅에 의해 초반부터 공격 주도권 뺏겨 버리고 할말이 없습니다리옹의 측면 공격수인 코르네와 세르히 다르데르는 적극적으로 PSG 수비수들과 1대1 대결을 했고 그러다보니 다르데르가 타아고 실바를 제치고 골까지.. 유정아 안돼 ㅠ.ㅠ 게다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볼도 제대로 잡지도 못하고 연계도 안되고 답답한 경기만 하다가 결국 패배하엿습니다.


PSG는 점유율 58% 지만 슈팅은 단 6개!!! 리옹은 14개의 슈팅 가운데 7개가 유효슈팅!!!


질만한 경기였는데 PSG 좋아하는 마음에 아쉬운거는 어쩔수가 없네요

후반에 루카스모우라가 1골 넣긴 했는데 그래도 분위기 못살리고 계속 수세에 몰렸으니 카바니는 언제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줄려나...


아직2위 모나코랑 승점 23점 차이가 나니깐 무패우승 부담감도 떨쳐내고 챔스에서 훌륭한 경기를 보여주길 바랍니다. 


스위스여행의 시작 제네바!!!


제네바는 스위스의 3대 도시중 하나이며 다양한 국제 기구들의 본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행지로서는 불합격ㅋㅋ 

하지만 때마침 제네바에 축제가 열려 저는 볼거리를 다행히 즐길수 있었습니다.


#제네바 거리

제네바는 프랑스 근접지역 프랑스 문화권도시 답게 '와 스위스에 왔다' 라는 느낌은 안듭니다.

제네바는 스위스여행의 기차 시작점 이므로 많이들 잠시 오실생각 하실겁니다. 기차든 저가항공이든 제네바는 추천안드립니다 ㅎㅎ 스위스 다른도시를 하루 더 보는편이...


#스위스는 처음이라 먹거리 및 음식점에 대해 정보가 없어 차이나 식당으로 가서 저녁을 해결 하였는데 

스위스라 그런지 음식값이 상당히 비쌌습니다.


#제네바 대분수

제네바의 랜드마크 대분수 입니다. 정말 높게 높게 물기둥이 올라가는데..그게 다입니다 ㅎㅎㅎㅎㅎ

하지만 유럽답게 밤에 보면 이뻐요↓




#제네바 야경

작은도시에 호수를 끼고 있어 야경은 상당히 운치가 있습니다 연인들끼리 걷기 좋습니다.


#제네바축제

제가 갔을때 축제 기간이였습니다. 노래공연부터 음식가게등  밤 11시가 넘어도 문 닫지도 않고 사람들이 계속 나와 있었어요. 



#호텔로 걸어가는길이였는데 축제하던 곳을 벗어나니 사람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역시 유럽은 조명빨!!





#제네바 꽃시계

제네바에서 유명하다는 꽃시계 인데 공사중이라 ㅠ.ㅠ


#쉼터

제네바 대분수 주위를 슬슬 걷다가 사진에 있는곳에서 분수를 보면 휴식을 취할수가 있었습니다.

하얀 절벽! 런던근교 여행지로 유명한 세븐시스터즈!!


제가 생각하는 여행은 잠시가서 어디 다녀왔다 라고 발자국만 남기는 여행이 아니라 최소 한곳에 3~4일 이상은 있으면서 여유를 즐기고 그곳을 아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런던도 오래 있지 않으면 근교를 못갈 상황이 발생할것입니다. 박물관이나 미술관 한곳 놓치더라도 하루정도 시간을 내어 근교에 꼭 한번 다녀오세요. 


#런던브릿지역

저는 런던브릿지역에서 브라이튼역까지 가는 기차를 이용하였습니다.

한가지 정보 공유를 하자면 현재 런던브릿지역이 리모델링에 들어갔습니다. 그 여파로 현재 브라이튼역까지 운행하는 기차가 런던브릿지역에서는 서지 않습니다. 공사기간은 2016년 8월까지라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세븐시스터즈 버스

사진의 버스는 37번이지만 12번 버스를 타셔야 합니다. 버스를 바로 타서 12번 버스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여름 완전 성수기에 갔었지만 가는 사람이 별루 없어 2층버스 맨앞자리에 앉아 갈수 있었어요~

가는길이 정말 이쁘니 졸지 마시고 경치 구경 하세요






#세븐시스터즈 가는길

사진처럼 가다가 세븐시스터즈 근처 정거장에서 내리면 됩니다. 저는 다들 내리는 지점보다 2정거장 더 가서 내렸습니다. 경치구경을 하려구요..ㅎ



#세븐시스터즈 입구

환영문구가 있습니다. 아마 반대편에서 오시면 이문구를 못보실꺼예요 제가 걸어갔던길이 자동차길이라..


#세븐시스터즈

세븐시스터즈 입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가슴이 뻥뚫린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이뻐요 추천드립니다!!



#파도타기

파도타기 준비하시고 파도타러 가셨는데 파도가 많이 없어 잘 못타셨어요;;


#세븐시스터즈 산책길 입구

이 입구에서 버스타러 가는길 시작입니다.









#세븐시스터즈 버스정류장

다들 저기서 내리시는데 저는 반대로 내려왔습니다. 내려오는길도 정말 좋습니다.


호스텔에서 만나 같이간 일행은 이렇게 버스에 뻗었습니다..

하지만 브라이튼에 내리자마자 생생해져서 브라이튼에서 쇼핑하고 런던으로 돌아갔답니다..


변화무쌍한 날씨를 가진 여름의 런던!!!!!


날씨가 너무 화창하고 좋다가도 갑자기 비오고 당황하게 만드는 런던 날씨 입니다.

하지만 소나기가 많아 비가 오래 오지는 않더군요. 

그리고 해가 길어도 너무 깁니다. 겨울에 왔을때 야경이 너무너무 좋아 밤을 기다렸지만 10시가 되어서도 야경을 제대로 볼수가 없었던 런던 ㅠ.ㅠ


#런던빵집

숙소를 찾아가고 있는데 빵냄새가 너무너무 좋아 빵하나 사먹게 하더군요.

그런데 많이 퍽퍽했어요 한번먹고 안먹었음.


#런던 밀레니엄브릿지

2000년도에 지어진 다리라 밀레니엄브릿지입니다. 많은 런던사람들이 산책로 또는 자전거길로 이용 한다고합니다.


#세인트폴 대성당

밀레니엄다리를 걷너오면 바로 세인트폴 대성당이 보입니다. 멀리서 보이니깐 찾기 쉬워요

시작점을 여기로 잡으면 불편하니 지나가는길에 한번씩 들려보시길.. 건물들이 다 이뻐요!


#버킹엄 궁전

전 버킹엄궁전은 겨울에 봤고 또한 근위병교대식은 관심없었습니다 그런데 찾아간 이유는 바로 옆 그린파크공원!!!


#그린파크공원

정말 여러 영화에도 나왔고 겨울에 다녀갔을때 다시 오고싶은 런던장소 1순위였습니다.

손수건 깔고 앉아 휴식도 즐기고 누워서 하늘도 보고... 목적지만 찾아다니시느라 다리아프신 분들 꼭 그린파크공원가서 여유를 느껴보세요~!! 


#자연사박물관

건물이 이뻐서 길다가 한컷 찍었습니다. 그리고 8월이라 그런지 줄이 엄청 길던데 그정도로 기다려서 들어갈정도는 아닙니다. 줄이 길다 싶으면 바로 딴곳으로 움직이세요. 아이들 교육상 방문이면..가시구요..






#내셔널갤러리 트라팔가광장

내셔널갤러리앞 근처에서 그림 그리는사람도 많고 묘기 보여주는 사람들도 많이 있어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물론 내셔널갤러리안 내용도 훌륭하구요~ 꼭 런던가시면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런던날씨

날씨가 화창하고 좋았는데 정확히 이사진 찍고 1시간후에 비가 내렸습니다.


#노팅힐

저의 런던2차 방문의 목표지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best 3안에 노팅힐이 들어가는게 노팅힐을 가고 싶었던 이유입니다.



#노팅힐 거리

알록달록하니 영화에서 보던 모습이였습니다. 하지만 런던에 길게 있지않으면 굳이 추천 안드립니다.

생각보다 볼거리가 없으며 무조건 걸어야 하기때문입니다.




#타워브릿지

제가 런던에 있을때 저녁마다 타워브릿지를 갔었는데 해가 정말 늦게 까지 떠 있습니다. 여름 여행의 한가지 단점으로 생각됩니다. 유럽은 야경이 정말 이뻐요. 하지만 활동시간이 많아 돌아다니기는 편했습니다.




#런던브릿지 옆 버로우마켓

런던브릿지에 숙소를 잡았기 때문에 움직일때마다 버로우마켓에 들려 과일이랑 간단한 요기를 해결 하였습니다.

해물볶음밥처럼 주는거 있는데 한국사람 입맛에 맞는듯 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런던음식이 거기서 거기이기때문에 ㅎㅎ


세계에서 가장작은나라 바티칸 시국!!


서계에서 가장작은나라 이지만 가장큰 성당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

솔직히 가보게 되면 이탈리에서 다른나라로 왔다라는 느낌은 없을거예요.

하지만 그만큼 볼거리도 많고 가장많이 놀라게 되는 여행 관광지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OTTAVIANO역 (오타비아노역)

지하철을 타고 오타비아노역에서 내리면 바로 바티칸시국을 갈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바티칸을 가게되면 꼭 꼭 가이드투어 신청해서 가세요.. 정말 정보의 소중함을 알수 있습니다.

돈아까워서 혼자가는것이 더 돈 아까운일입니다. 정보 지식 필요해요!!


#바티칸입구

분명 비수기인데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습니다. ㅎㅎ입장시간이 안되어서 줄이 긴거예요.

겨울시즌에는 사람이 많이 없어요~


벽넘어로는 다른나라인 바티칸시국이 있습니다.


#바티칸구경

시작은 중세시대 그림으로 시작합니다. 그림이 대부분비슷하고 성인의 사람에게는 후광표현 거의 대부분 신에 관련된 그림을 중요시 그렸다고 합니다.


#그리스도의 변용 라파엘로

라파엘로의 작품중 최고로 꼽힌다는 그림이다.

하지만 라파엘은 작품을 끝까지 완성시키지 못하고 죽고 나머지(하단부분)는 제자들에 의해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그림에 관심은 없었지만 바티칸에서 본 미켈란젤로,라파엘의 그림은 정말 반할듯이 빠지게 되어 현재는 그림에 관심을 가지고 미술관 구경을 자주 다닙니다.




#바티칸구경

조각예술을 보러가기전 볼수 있는것으로 진보와 과학으로 황폐화되어 가는 지구를 표현했다고 합니다.


#토르소

'잔가지가 없는 통나무' 미술용어로 조각용 몸통이라는 뜻입니다.

이조각을 발견하여 미켈란젤로에게 팔과 다리를 붙여 달라고 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미켈란젤로는 이조각을 본후 너무 완벽한 작품이라 자신이 손댈곳이 없다 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참후 로댕이 이조각을 보고 영감을 받아 만든것이..↓


#생각하는사람

로댕이 토르소를 보고 영감받아 만든 조각품




#바티칸박물관 천장

천장을 보게 되면 많은 그림이 있습니다 그 그림들 또한 퀄리티가 상당하며 다 볼수는 없겠지만 한번씩 위를 쳐다보세요~


#라파엘로 아테네 학당

르네상스의 미술의 걸작인 이작품은 1509~1510년에 라파엘로가 바티칸궁 서명실에그린 벽화입니다. 정말 설명을 들으면서 이그림을 보면 라파엘로가 정말 대단한 사람이구나 라고 느낄실겁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심리묘사 미켈란젤로의 육체표현의 영향을 받아 완성한 그림이라고 합니다.


#미켈란젤로 천지창조

여기는 사진을 못찍게 되어 있습니다. 동영상으로 찍어두고 싶을만큼 정말 대단한 작품이예요. 이걸어떻게 그릴수가 있는지 놀라고 놀랄수 밖에 없을겁니다. 그런데 이걸 미켈란젤로는 7년만에 완성 하였고 높은 천장에 그려야 하기때문에 목과 눈에 이상이 왔다고 합니다.



#바티칸박물관 계단

출구 원형계단도 이렇게 예술적으로..


#바티칸시국 근위병

바티칸을 지키는 근위병은 스위스근위병입니다. 근위병 되기위해서는 스위스 시민으로 키 174이상 30세미만 미혼이어야 한다네요 ㅎ 월급은 약 140만원..


#성배드로 광장

신과 인간이 만나는곳이라도 하는 성 베드로 광장입니다. 광장가운데 오벨리스크가 우뚝 서있으면 조각상들이 많이 보여요~ 저기가 바로 교황이 손흔들면 환호성 지르는 장소입니다.




#성베드로 성당

미켈란젤로에게 공사 전권을 맡겨 만든곳이며 세계에서 가장 큰 성당입니다. 안에 진짜 넓습니다.


#쿠폴라전망대 

쿠폴라전망대를 가기위해서는 엘리베이터+계단 이나 전부계단으로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엘리베이터 이용하는것이 조금 비쌉니다 엘리베이터 7유로 계단5유로 입니다. 전 엘리베이터+계단을 선택해 올라갔습니다.



#쿠폴라전망대

바티칸을 검색하면 많이 나오는 사진들 일겁니다. 실제로 보게 되면 감탄사가 절로 나올거예요

(많이보던걸 내가 보고 있다라는 느낌의 감탄사? ㅎㅎ)


#피에타

성모마리아가 십자가에서 내려진 예수의 시신을 안고 슬픔에 잠긴 모습을 표현한 작품으로 미켈란젤로의 3대 역작중 한작품 입니다. 유일하게 미켈란젤로의 서명이 들어가 있는 소중한 작품입니다.


줌으로 찍고싶었으나  카메라가 줌이 안되는 바람에 ㅠ.ㅠ 하지만 사람이 별로 없어 좋았습니다.


#성베드로 성당

정말 내부가 어마어마하게 컸습니다. 사람들이 저렇게 작게 보이다니..



#미사시간

저녁 미사시간이 되었는지 성배드로광장이 주차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정말이지 좋은 경험을 하고 돌아가는 느낌의 바티칸 시국이였습니다.


볼거리가 풍부한 로마!!


로마는 많이 걸어야 하는 도시중 하나이면 곳곳에 볼거리가 풍부합니다.

배낭여행의 최종도착지이자 여행의마지막 도시가 되는 경우가 많아 체력이 부족해서 많이 못걷는 경우가 많은데 로마는 걸어다니면서 구경을 해야 하는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하루 날잡고 로마 전체를 걷기만 했었는데 눈이 즐거웠어요. 로마에서는 많이 걸으세요!!




#로마 호스텔 Bon ton suite

로마테르미니역에서 중심지 반대로10분정도 걸어가면 높은 건물(7층높이의건물들)의 일반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인데 찾기가 엄청 어려웠습니다. 사진처럼 눈에 띄지도 않는 간판을 붙여놨으니..

벨을 누르면 친절하게 엘리베이터타고 6층으로 오라고 합니다.

제가 호스텔을 올리는 이유는 여기 사장님 및 직원이 엄청 친절하고 잘해줍니다.

비오는날 우산있냐고 물어보고 없다고 하니깐 우산도 빌려주시고.. 방도 타 호스텔방보다 살짝크고.

한글로 된 환영문구도 주십니다.(엉망인 한글이지만) 

주변에 큰 마켓도 있고 음식점도 있으니 로마 숙소 정하기 애매하신분들은 검토 한번 해보세요~



#로마 거리

로마의 거리는 타 유럽의 도시와 비슷하게 특별하다거나 특징은 없습니다. 하지만 걷는길이 뻥 뚫린듯한느낌이 많이 있습니다. 로마에서 많이 걸어다니세요 유명하지 않는 곳도 이뻐요~


#이탈리아 표지판

로마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곳곳에 저렇게 꾸며놓은 표지판이 많이 있습니다.

앞만 보지 마시고 주위를 한번 둘러봐보세요 분명 눈길이 가는곳이 있을겁니다!


#로마 성당

이름을 정확히 잘모르겠지만 로마에서 가장 많이본 건축물이예요. 숙소가 이근처라서 ㅎㅎ

여기 지나갈때 집시들이 덮쳤어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아요. 이탈리아 하늘이 왜이리도 맑고 이쁜지..



#로마 야경

특별히 어디가 이뻤다 라고 느낀곳은 없습니다. 제가 못가본거 일수 있겠지만.. 그래도 밤에 자주 움직였어요~

테르미르역 근처 정말 위험해 보이더라구요 여성분들은 될수있으면 아주 야밤에 움직이는것은 안좋을거 같아요

밤에는 파리보다 로마가 좀더 험악하다라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콜로세움

로마의랜드마크 콜로세움!! 세계 신 7대불가사의 중 하나라고 하는데 4층 건물에 수용인원이 5만5천명!!!

2000년 전에 지어졌다고 하는데 어떻게 만들었을지..아치형을 최대가 활용했다고 하는데 보는것만으로도 대단했습니다.

르네상스 건축붐이 일어나면서 장식품을 귀족들이 떼갔다고 하는데 그 장식품들이 지금은 어디에 있을지.


#콜로세움 오는길 

위사진 찍은 장소에서 콜로세움 반대편을 찍었습니다.


#콜로세움 야경


#콜로세움 내부

입장해서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콜로세움 내부

로마시대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양은 그리 많지는 않으나 하나하나 보게 되니 꽤 오랜시간 걸리더라구요



#콜로세움 내부

여기가 원형경기장 내부 입니다.

지하까지 보여주기 위해 윗판은 걷어낸 상태이며 저 밑에 보이는곳에는 동물들을 키웧다고 합니다.


#콜로세움 내부

글라이에이터에서 본 콜로세움을 직접와서 보니 감동이였습니다.


#포로로마로(로마인의 광장)

콜로세움 옆에 있는 유적지 발굴장소 포로로마로 입니다.

약 천년 동안 로마 제국의 정치, 사회, 경제, 종교의 중심지 였다가 테베레 강이 범람하면서 묻히게 되었다고 합니다.

18시게부터 발굴중인데 여전히 발굴속도는 더딛듯 합니다.




#로마 마켓

숙소옆에 커다란 마켓이 있어 자주 사러 갔었습니다.

공항에서 봤던 포켓커피가 여기에서 절반 정도 싸게 팔고 있었습니다. 대량으로 사서 선물로 풀었어요 ㅎ

요거트, 아이스크림 많은 이탈리아 제품들을 접할수가 있었습니다. 맛은 전세계 대부분 비슷비슷합니다.




#트레비 분수

트레비분수는 사람들이 항상 붐볐습니다. 줄지가 않아요 줄지가..

트레비 분수를 등지고 동전을 한번 던지면 로마로 다시 돌아오고

두번째 동전을 던지면 운명을 상대를 만나게 되고

세번쨰 동전을 던지면 그사람과 결혼하게 된다는 전설이 있어서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동전을 던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한번만 던졌어요 ㅎ 곧 다시 로마로~~



#판테온

트레비분수에서 10분이내 거리에 판테온이 있습니다.

로마길이 살짝 어렵습니다 길 헷갈리면 판테온 가는거리가 엄청 멀수도 있어요~

판테온은 모든 신들을 위한 신전이라고 하면 정중앙 지붕에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저렇게 구멍내어 건물을 짓는다는게 굉장히 어려웠을텐데 저걸 2000년 전에 지었다고 하니..대단합니다.


#판테온 라파엘로무덤

판테온에는 르네상스의 3대 거장 라파엘의 무덤이 있습니다. 

바티칸에서 라파엘로에 대한 설명 과 그림을 보고 무덤을 봐서 그런지 라파엘로에 대한 존경심이 생겨나 있더군요


#로마 젤라또

로마에는 3대 젤로또집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지올리띠라는 젤로또 집인데요

여기는 4대에 걸쳐 직접 만든 젤라또만파는 젤로또집입니다. 트레비분수랑 가까워요~

쌀맛이 맛있다고 해서 쌀맛을 먹었는데 꼭 먹어야 하는것인가 라는 생각을 다시 해봤습니다. 


#로마 공연

이렇게 길거리 공연도 하고 재미난 추억을 많이 만들어 주더라구요 로마는


#진실의 입

로마의휴일에서 여주인공이(공주역) 놀라는 장면으로 유명해진곳이라 사람이 많을줄 알었는데

의외로 없었습니다 6명 정도 있었던거 같습니다.



#로마 공원

마지막날 버스를 한번 타볼까해서 타고 가다 넓은 공원처럼 생긴곳이 나오길래 내려서 맑은공기 마시면서 하늘 구경을 했습니다. 정확히 여기가 어딘지를 모르겠어요..여기서 부터 시작해서 로마 한바퀴 걸었습니다. 

아침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로마작은성당

지나가다 작은성당이 하나 보이길래 들어가봤는데 작은성당이라도 내부 퀄리티가...


#베네치아광장

화이트 대리석 건물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

저기 옥상을 올라가면 멋진 전경이 펼쳐진다고 하는데 저는 나중에 가야지 가야지 하다 못갔습니다.

ㅠ.ㅠ


#로마거리

앞에서 가만히 서있다 갑자기 움직이더니 저렇게 휴식을 취하더라구요


#스페인광장

저는 이장소가 너무 좋았습니다. 딱 마침 스페인광장에 도착할때쯤 해서 다리가 아파 저 보이는 계단에 잠시 앉아 있을려고 했는데 2시간정도 앉아 있었던거 같습니다. 앉아있을때 기분이 굉장히 여유롭고 시간이 느릿느릿해 보였습니다. 앞에 광장에 패키지단체관광객들이 자주 왔었는데 기념사진만 찍고 가고 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자유여행 오길 잘했다고 느껴졌습니다.



#로마 말연기

말들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로마를 많이 걷기는 했는데 중간중간 쉴수 있게 만드는 이벤트가 많이 너무 좋았습니다.


#로마 말연기

말과 함께 연기후 퇴장하고 어디론가 가더라구요 ㅎ


#로마날씨

로마는 걷다보면 유적이 보이는 볼거리의 도시입니다. 

그만큼 많이 걸어야 하는곳인데 날씨가 많이 더워요~ 저는 2월에 로마를 다녀왔는데 날씨가 봄날씨라 외투는 벗고 다녔습니다. 




환상의 하늘색 피렌체!!


비올것 같은 저녁.. 

해가 지고 있는데 하늘은 붉은색이 아니라 파랑색

처음 보게되는 진짜 파랑색 하늘.. 하늘색이 아닌 파랑색..

피렌체는 정말 르네상스 발상지 다운 아름다운 도시였습니다.


#피렌체 거리

숙소는 민박집으로 잡았고 민박집 앞 거리를 보니 왠지 냉정과열정사이 영화에서 봤던 거리같아 한컷 찍었습니다.

피렌체는 그냥 아기자기한 유럽동네 같고 매우 안전할것 같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피렌체 피노키오

피렌체를 지나다니다 보면 피노키오 관련 상점이랑 목각인형 파는곳이 많이 있습니다.

피노키오 작가 카를로 콜로디의 고향이 피렌체이기 때문일듯 해요

피노키오 하나 데리고 왔어야 했는데..


#Osteria de'peccatori

시뇨리오광장근처에 있는 저렴한 맛집입니다 피자가 8유로정도 하며

스파게티가 정말 맛있습니다. 제가 왠만해서는 유럽여행중 가게이름 소개는 안할려고 했는데

여기는 한번 가보셔서 먹어보셔도 될만큼 강추드립니다.(음식은 ↓)


※Trattoria zaza라는 티본스테이크집은 꼭 여러명이 가시고 여기는 혼자라도 꼭 가보세요


#이탈리아스파게티

제가 먹어본 스파게티중 최고 입니다 버섯오일스파게티 인데 꼭 먹어보세요

저는 점심때 먹고 다음날 점심에 또가서 먹었습니다. 이거 먹기전까지 오일스파게티 안먹었는데

요즘은 오일스파게티만 먹습니다 하지만 저맛을 느낄수가 없네요..ㅠㅠ


#피렌체 거리

큰도로도 좋지만 이런 작은 골목길느낌의 도로가 너무 좋습니다.

유럽길들은 댜부분 이렇지만 피렌체는 그냥 동네 느낌이 많이 났습니다.


#시뇨리오광장

피렌체의 중심지같은 역활을 하고있으면 주변에 조각상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모조품들이 대부분일테지만..

저녁에 맥주들고 슬슬걸어나가 한잔 가볍게 할수있는 곳 이예요~


#피렌체 빵가게

솔직히 맛은 그저 그래요 

가볍게 배채울려고 먹었는데 이빵집 지날갈때마다 냄새는 정말 끝내줬습니다.


#젤라또

이탈리아가면 먹어봐야 하는것중 하나가 젤라또라고 해서 젤라또 매장을 들렸습니다.


#딸기맛 젤라또

솔직히 젤라또 관련 글들 보면 정말 맛있다라는 글들이 많았는데 전 별루 였습니다.

로마 3대 젤라또 가게도 다 가봤는데 맛은 다 비슷비슷합니다.

한번 경험삼아 먹어보고 그저그렇다 하시면 먹지마세요 ㅎ


#두오모성당

피렌체에 왔으면 두오모성당은 가봐야겠죠

하지만 적극추천은 안합니다.(계단이힘들어요) 또 야경을 보실려면 두오모성당보다는 

미켈란젤로 언덕이 이쁜거 같아요


#두오모성당 내부

내부에 들어서면 천장돔부분에 바사리 작품의 프레스코화 최후의 심판이 그려져 있습니다.

사다리타고 올라가 그렸겠죠..? 

내부도 외관 못지않게 웅장합니다.


#두오모성당 계단

정말 계단이 좁고 많습니다.

올라가시기전에 마음 단단히 먹고 올라가셔야 해요

힘들거예요..



#두오모성당 2층

계단에 대한 감이 익혀질때쯤 2층 복도가 나옵니다. 위에서 내려다 보며 아찔합니다.


#두오모성당 계단

올라가다가 위에서 사람 내려오면 멈추고 하다보면 힘이 빠집니다..



#두오모성당

두오모성당에서 본 피렌체야경은 감동받을 수준은 아니였지만 아기자기한 맛이 있었습니다.



#우피치미술관

가이드투어로 해서 감상하시는것을 추천드리며 제가 갔을때는 사람이 없어 그냥 바로 표 끊고 들어갔었는데

대부분예약해서 간다고 합니다. 참고로 첫번째방 에서 두번째방으로 이동하면 사진촬영 금지되어 있습니다.


우피치미술관에 대해 살짝 설명을 드리면 미술관 건물은 메디치가문의 궁전(?)이였습니다(메디치 가문이 피렌체를 350년간 통치하던 군주 가문) 메디치가의 사람들은 예술과 인문학에 깊은 관심이 있었고 많은 미술품을 수집해서 예술가들을 후원해주었습니다. 그러다 마지막 상속녀가 모든 소장품과 우피치궁을 기부하게 되었으면 그렇게 시간이 지나 우피치 미술관이 되었습니다. 메디치가문이 수집해 놓은것이 오늘날 우피치미술관의 작품들입니다.


#우피치미술관 까페

미술관안에 까페가 있으면 그안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휴식을 취할수 있습니다.


#피렌체야경

피렌체는 저녁에 마실형식으로 동네한바퀴 돌기 좋은 동네인거 같습니다.



#피사의사탑 

피렌체에서 당일치기(4시간, 20유로 정도소요)로 피사의 사탑에 다녀올수도 있고 로마가는길에 가셔도 됩니다.

시간이 없거나 짐이 많을경우 안가시는것을 추천드려요 

정말 피사의사탑 하나만 있거든요.

가시는 방법은 피렌체역 → 피사중앙역 → 버스(대부분 피사의사탑가는 사람들입니다)


#미켈란젤로언덕 가는길

비가 그쳤는데도 하늘에 구름이 껴서 하늘색깔이 완전 파랗게 변하였습니다.

하늘색깔이 이쁘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하였습니다.




#미켈란젤로 언덕 야경

미켈란젤로 언덕 야경이 정말 이쁩니다. 거리가 있다고 해서 숙소에 쉬지마시고 

꼭 가보세요!!!! 가는길도 좋고 야경도 정말 이쁩니다 


#미켈란젤로 언덕 다비드상

미켈란젤로 언덕을 기념하기위해 세워둔 다비드상.. 모조품입니다.ㅎ

조명을 잘해놨으나 하늘색에 뭍혀버렸네요


#이탈리아피자

피렌체에서 민박을 하였는데 민박집 사장님께서 피자를 주문해주셨어요~

4판주문했는데 1판은 서비스!

맛은 한국피자랑 비슷합니다. 토핑 많이 안된 옛날 피자맛이요 ㅎ 

이탈리아도 피자배달 30분안에 해줬습니다.


#이탈리아 초콜렛피자

피자도우를 얇게 하나 만들고 초콜렛 바르고 다시 도우를 덮어 만든피자 같습니다.

그런데 먼가 맛이 오묘해 신기했어요~ 제가 보기엔 이피자가 서비스 인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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