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도시 파리!!!

 

처음 파리를 봤을때 이미지가 지저분하고 불친절하다 였습니다.

지저분,불친절 이미지가 지하철에서 생겼는거 같은데 런던지하철을 경험하다 가서 생긴 이미지였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파리에서 몇일 지내다 보니 세상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유가 있다는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파리 지하철

지하철은 우선 전체적으로 지저분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낙서도 많고 오물도 많고...

그리고 지하철문을 열때 잠금장치를 열어줘야 하는 불편함.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지하철문을 여는것을 몰라 어쩔줄 모르고 있을때 문열어주는 사람이 많았는데

왜 불친절하다라는 이미지가 생겼는지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ㅎ (먼가 무섭다라는 것이 불친절로...?)

 

#파리의 거리

제숙소가 사진에 보이는 양갈래중 ←이쪽길에 있었던 비지니스호텔이였습니다.(호텔스닷컴에 아주싸게 떳길래 ㅎ)

숙소위치는 여행자들한테는 좋은 위치가 아니였는데 저는 숙소까지 가는길들이 너무 이뻐 아주 만족하였습니다.

좀 걸어가면 샹젤리제 거리도 있었구요.(걸어서20~30분) 저기 보이는 성당도 유명한걸로 알고있는데

제가 지식이 짧아서..ㅠㅠ 일요일 아침에 차량 통제하고 성당앞에서 마라톤 출발을 했었습니다.

 

 #에펠탑 야경

말이 필요없는 파리의 랜드마크 에펠탑.

전 야경부터 에펠탑을 봐서 에펠탑이 너무나 이뻐보였습니다.

번쩍번쩍! 겨울이라 그런지 에펠탑 주변에는 사람이 많이 없어 너무 좋았어요.

 

 #에펠탑 야경

에펠탑 근처에는 에펠탑 모형 열쇠고리파는 흑인친구들이 많이 있어요

아무리 싸게 산다고 한들 바가지 겠지만 그래도 제가 가격을 확인해본결과 이왕살꺼면

그분들한테 사는게 제일 싸게 사실수 있을거예요~ 물건파는곳에서 사면 확실히 비싸요

외모만 보면 무서운데 착한 사람들도 많으니깐 가격흥정 해보세요 ㅎㅎ

 

#파리 회전목마

제가 듣기로는 파리에 회전목마가 상당히 많다고 알고 갔었습니다.

머 군데군데 있긴했지만 듣던거 만큼은 아니였습니다.

밤에는 이용객들이 없었는데 낮에는 아이들 타는 모습을 많이 볼수 있었습니다.

(사진의 회전목마는 에펠탑가는길에 있었습니다)

 

#에펠탑 전망대

역시 겨울이라 그런지 에펠탑 전망대가는 엘리베이터 대기자가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표를 끊고(중간층과 꼭대기층 2단계가 있습니다) 올라갔는데

정말 입이 안다물어질정도로 감명을 받았습니다. 아마 이쯤에서 굳은 결심을 했던것 같습니다.

'유럽은 무조건 밤이다!! 늦잠자더라도 밤에 움직이자!'

에펠탑 전망대 야경 구경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에펠탑 야경

에펠탑전만대 4면에서 각각 다른 느낌의 야경을 보실수 있을거예요~

만약 혼자가셔서 밤이 무서우신분들은 호스텔이나 민박에서 만난 친구들과 함께 꼭 보러가세요~

 

#에펠탑 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는 머 볼거리는 없습니다 다만 해외각국의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도 불구하고

질서가 엄청 잘지켜졌습니다.

 

#루브르박물관

댄브라운의 다빈치코드란 책을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후 영화로도 나와 영화도 보러가고..

정말이지 루브르박물관에 한번 가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제꿈중 하나인 루브르박물관을 가게되었습니다.ㅎㅎ

 

우선 입장료는 2만원돈이고 너무 커서 하루에 다보기에는 다리가 너무 아픕니다.

루브르박물관 오르세미술관등이 목적이시면 뮤지엄패스로 2일정도로 가시는것을 추천드리고

아니면 중요 포인트만 찍어서 반나절 보고 나오셔도 충분할겁니다.

정말 크고 좋은데 다보기에는 반나절 하루로는 힘이 많이 드실거예요 하지만 정말 소중한 작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모나리자

루브르박물관 대표 그림이자 가장 보안을 신경써놓은 모나리자

원래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서 멀리서나마 볼수 있다고 하는데 제가 갔을때는(개장시간에 들어갔습니다)

사람이 별루 없어 편하게 봤습니다.

솔직히 가까이 가지를 못해 멀리서 봐야 하며 인터넷이나 사진으로 보는것이 더 자세히 볼수있습니다.

 

 #퐁데자르 다리

많은사람들의 사랑의 약속이 걸려있는 퐁데자르 다리

정말 열쇠가 수두룩빽빽히 걸려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엄청난 무게가 느껴지는듯..

파리는 먼가가 지저분해보이는데 예술처럼 느껴지는 먼가가 있습니다.

 

#파리 노점상

파리에 길거리 노점상에 그림이나 책을 많이 팝니다.

제가 가장후회하는것중에 하나가 그림하나라도 사왔어야 했는데..라고 후회를 많이 합니다.

정말 잘그린 그림도 많고 사고싶은것도 많았는데 왜 안샀을까요...? ㅠ.ㅠ

 

 #파리 시장

제가 유럽여행을 다닐시 주로 시장쪽을 한번씩 가봅니다.

여기는 우연찮게 몽쥬약국을 가다가 보니 시장이 열려 있어 가보게 되었습니다.

주로 야채 채소등 반찬거리등을 파는곳이였는데 상큼한 냄새가 많이 나서 좀 오래 돌아다녔었습니다.

 

#파리 오르세미술관

유럽3대 미술관으로 유명한 오르세미술관입니다.

마네, 모네, 고흐, 폴 고갱등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다들 책에서 보신 유명한 그림들을 보실수 있을거예요

절대 루브루 방문후 가지마세요 다리가 부러질듯한 아픔을 느낄수 있습니다. 

 

 #파리 유람선

파리에 가면 유람선을 많이 타게 됩니다.

1시간 가량 유람선을 타고 구경을 하실수 있으며 전날 박물관 미술관등을 다니면서 무리 하셨을때

타보는것을 추천드려요 대표적인 유람선은 바토무슈, 바토파리지앵. 바데트 뒤 퐁네프 가 있습니다.

 

 #파리 에페탑

낮에본 에펠탑은 아름답지는 않고 그냥 내가 잘아는 철조물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에펠탑은 밤에 봐야 합니다...

 

#개선문

샹젤리제에서 쇼핑을 하시고 쭈욱 걷다 보면 개선문이 나옵니다.

어떻게 보면 샹젤리제 시작점이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개선문을 봤을때 별다른 느낌은 들지않았습니다 샹젤리제에서 쇼핑으로 눈이 돌아간 상태였거든요..

 

#몽쥬약국

약국이라고 해서 약을 파는곳이 아니라 화장품매장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르봉치약, 눅스오일, 유리야쥬 립밤, 아데마재생크림, 오메가비안 영양제, 핸드크림 등

선물용으로 인기가 있었습니다. 전 남성이라 화장품을 모르기때문에 위 제품들이 선물했을때 좋아하더군요..

 

 #파리빵집

파리를 걷다보면 빵냄새가 솔솔 풍깁니다.

정말 배가 불러도 먹어보고싶을만큼 좋은냄새가 풍기는데 크로와상은 어느빵집이든 맛이 있었습니다.

바게트는 정말 딱딱합니다.

 

#몽마르뜨언덕

몽마르뜨언덕은 2명이하루 다니시는분들은 조심하셔야  할겁니다.

정말 집시도 많고 흑형들은 무슨 싸인하라고 힘으로 끌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농!!

파리집시들 무섭습니다 지갑 항상 확인 하시구요 저때 제 주변있던 한국여성분 지갑잊어버리셨어요

집시4~5명이 둘러 쌓더니 지갑을 훔쳐갔다고 하더라구요

 

#몽마르뜨언덕

집시들을 뚫고 올라온 사크레쾨르 성당

성당앞 풍경이 끝내줍니다. 파리 건물들 전체가 펼쳐져 있고 음악하시는분들의 연주.

상당히 좋습니다. 꼭 앉아서 휴식을 취해보시길 바랍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