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파타야 여행 





해당 포스트는 파타야 여행 소감이라 자세한 설명 및 장소에 대한 정보는 없습니다. 




몸상태가 많이 안좋아서 휴식도 할겸 태국 파타야로 떠났습니다.


정말 가서 마사지 받고 맛있는 음식 먹고자 아무런 준비 없이 대충 예약 하고 갔는데........


글쎄 숙소가...숙소가...........너무 안좋았습니다..ㅠㅠ


우선 숙소 이름은 sabai Lodge Hotel 입니다.


혹시 예약 하셨으면 다시 한번 생각 해보세요.


호텔 사진은 첨부 안할거예요 두번 다시 보고 싶지도 않고 폰에 저장된 사진은 다 삭제 했어요.



다시한번 느끼는 거지만 동남아 여행에서 숙소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 여행지 (수상시장, 농눅빌리지)








하루정도는 관광을 해야지 싶어서 부랴부랴 조사해서 농눅 빌리지, 수상시장에 다녀왔습니다.


농눅 빌리지 까지 생각보다 멀더군요. 그래서 어떻게 갈까 하다가


아침으로 쌀국수 먹으면서 생각하려고 택시를 잡아 탔어요(배틀트립에 나온 김민교 제또 쌀국수집)


가는길에 택시기사분 한테 수상시장 머냐고 물어봤더니 갈꺼면 기다려 준다길래


잘됐다 싶어서 그택시로 하루 대절 했어요


택시는 제또 쌀국수 -> 수상시장 ->농눅 빌리지 ->해산물음식점(기사님추천) ->숙소


일정으로 1000바트에 다녔습니다. 구경 다하고 전화하면 딱 앞으로 와주는데 너무 편해서 감동 ㅠ.ㅠ


우리 친절한 기사님 마지막날 전화해서 방콕 공항도 같이갔어요





관광은 택시로 다녔고 느낌점은 수상시장은 그냥 쏘쏘..


농눅 빌리지는개인 소유지라고 하던데 얼마나 부자면-_-;


코끼리 공연 봤는데 재미 있고 신기하고 하지만 코끼리가 너무 돈 밝혀요. 심하게 밝히더라구요


농눅빌리지는 가길 잘한거 같았습니다.










◆ 숙소 주변 구경








전 해외여행을 가면 꼭 대형마트를 가는데 선물사기도 좋고 나라마다 특색이 있어 매우 재미 있어요


저기 대형마트서 망고 깍아놓은거 매일 사서 호텔로 들고 갔는데 먹는 재미가 솔솔 ㅎㅎ


그리고 망고 말린거랑 과일 말린거 대량으로 사서 선물로 나눠줬어요 마트가 싸니깐 선물용은 항상 마트에서~~



그리고 거리사진 위의 빅아이쇼!!!


밤에 사람들이 너무 바글바글 한거예요. 그래서 먼가 싶어서 검색해보고 성인쇼라길래 가봤어요.


흠..트레스젠더 쇼...


공연은 레파토리가 있는데 그게 사이클로 계속 돌아가는거 같더라구요


처음 들어갔을때 봤던공연이 나오면 한 사이클이 다 돈거 같은데 그게 맞겠죠??


그나저나 비싼돈 주고 들어갔는데 추천하고 싶지는 않네요.. 구경하시는 분들은 나이대가 조금 있으시고


대부분 패키지로 오신분들 인듯.(역시 중국인들이 많습니다)





(차라리 워킹스트리트 걸으시다가 클럽을 한번씩 들어가보세요.


여성분들도 당당하게 구경하러 들어가시니 용기를 내서!!)





◆ 음식, 먹거리









김민교 쌀국수 ↓




택시기사분 추천 음식점↓







정말 정말 맛있게 먹었요~ 정말 맛있게 먹은곳(음식)만 추려서 사진 올린건데 


혹시 지나치시다가 있으면 가보세요 맛있었어요~


그런데 볶음밥은 왠만해서는 아무곳이나 다 괜찮았던거 같아요!!



정말 수박쥬스는 몇잔을 먹은건지...;;



마사지는 싼곳도 있고 가격이 조금 나가는 곳이 있는데


한곳만 가시지 마시고 여러군데 가보세요 먼가 마사지 방식이 다른거 같더라구요 (전부 시원했습니다.)




그럼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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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 푸켓(피피섬,칼리마리조트,정실론)  (0) 2018.09.13




태국 푸켓 여행 



푸켓 여행을 계획중 이거나 가실분 들을 위해 푸켓 여행 하면서 느낀점들 공유를 위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1일차 2일차 이런 여행기 아니고 그냥 느낌점 입니다.)


전 동남아 여행은 음식, 안전, 휴식, 편안함을 중요시 하는데


태국이 저한테는 음식도 그렇고 제일 잘 맞는곳 같습니다.


비행 시간이 조금 길어 힘든거 빼고는요..ㅎ



◆비행, 입구수속







이렇게 이스타 항공 비행기를 타고 푸켓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확실히 다른 동남아보다 비행시간이 길어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한두시간을 더가니...


하지만 도착하고 나니 더욱 충격적인 입국 수속 대기..........


사진이 없어 현장 공유가 안되어 아쉽지만 전 처음에 중국인줄 알았습니다. 중국사람들 정말 많더라구요

(정말 도떼기 시장이 낫지..)


질서라고는 하나도 없고 새치기에 생각만 해도 ㅠ.ㅠ


새벽 1시에 도착이였고 2시30분에 택시 예약을 해놓은 상태였는데


3시가 넘어서야 간신히 짐을 찾을수 있었습니다.


에어컨 성능도 구려서 그런가 시원하지도 않고 비행으로 피곤하고 중국애들 자꾸 새치기 해서 짜증나고


으.........


그리고 택시를 타고 칼리파 리조트로 갔습니다. 도착하니 새벽 5시가 다 되어 가던군요.



◆피피섬









우선 새벽5시 넘어서 도착하고 7시에 밥먹고 나가는 일정이라 비행기에서 2시간 잔걸로 만족하고 


잠도 안자고 피피섬 투어를 갔습니다.


정말 미친짓입니다. 첫날은 휴식해야 해요 무조건......


피피섬 가는데 배를 그리 오래 타는줄 몰랐어요 ㅠㅠ


그것도 배가 엄청 꿀렁꿀렁 해서 멀미가 날수 밖에 없고.....


그리고 스노쿨링도 하고 배에서 해산물 뷔페도 먹고 섬구경도 하고 했는데


솔직히 별루 였습니다.


푸켓까지 갔는데 섬구경은 꼭해야지???????????????


4일정도 일정이시면 제끼시고 마사지 받으시거나 정실론이나 해변산책을 더 하세요..










◆칼리마 리조트










제가 칼리마 리조트를 선택한 이유는 오로지 저 수영장 입니다.


이번여행은 리조트에서 휴식 위주고 수영 좋아하시면 추천 해드려요. (인스타 자랑사진 찍기도 좋음)


방 컨디션도 나쁘지 않고 프론트도 친절하고


그런데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시내라고 해야하나 건물이 몰려 있는곳 까지 가려면 버스를 타야 해요.


밤늦게 나가는게 힘들어요. 숙소 주변에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걸어서 갈생각 하기에는 너무 위험해 보여요.



그래서 이 리조트는 새내기 커플이나 아기들이 있는 식구 이렇게 추천드려요


밤에 휴식이 필요한 여행객들이요.







◆정실론, 빠통비치, 땡모반, 볶음밥










태국여행의 묘미는 음식 아니겠습니까?

땡모반, 볶음밥, 해산물, 똠양꿍 등등

※전 똠양꿍이 입에 안맞습니다.


여기저기 맛집 찾아보고 다녀봤는데 다 맛있었어요.


확실히 섬에 가는것 보다 이렇게 맛난 음식점 찾아다니면서 시내 슈퍼마켓 구경하는게

저한테는 더 잘맞는거 같아요 ㅎ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푸켓도 정말 좋은 여행지 인거 같습니다.(연차2개 쓸여유)

제주도 보다 비용이 덜 들어간거 같아요


그럼 즐거운 푸켓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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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 힐링 여행으로 추천  (1) 2018.09.14

캐리비안베이를 가서 꼭 즐겨야 할 5가지!!

 

 

무더운 여름 캐리비안베이를 가게 된다면 

꼭 즐겨봐야 할 5가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1. 메가스톰

 

 

한번타면 또 타야지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메가스톰!!

에버랜드의 T익스프레스가 있다면 캐리비안베이는 메가스톰이 있습니다.

40도의 낙하각도 구간이 3군데가 있어 내려가거나 올라갈때 순간 움찔 움찔 하지만

공포감보다는 재미있는 스릴을 느낄수 있습니다.

 

Tip.

도착하자마자 바로 메가스톰으로 가서 대기 할 것!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줄이 더 길어집니다.)

 

줄이 엄청 길지만 그만큼 빠지는 속도도 빠릅니다.(6명 탑승 + 빠른 튜브순환)

 

타실때 무거운사람이 내리막쪽으로 앉으세요.

 

2. 아쿠아루프

 

 쓰리. 투. 원 의 카운트후 10미터 아래로~

극심한 공포를 맛보게됨


높은곳에서 훅 하고 떨어지는 공포를 맛볼수 있습니다.

자기 차례 다가올때가 제일 공포 스럽고 캡슐안에 있을때 심장이 터질것 같습니다.

3,2,1 카운트와 함께 발판이 사라지고 10미터 아래도 수직 낙하 하게 됩니다.

 

타고 내려온후 정신이 돌아 오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3. 워터 봅슬레이

 

 

몇년전까지만 해도 최고의 인기를 구사했던 워터봅슬레이

밑에서 구경하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타고 내려오면 많이 망가지게 되는 워터봅슬레이 입니다.

2종류의 코스가 있으면 그중 1번(사진상 가운데, 수직낙하 코스)이 좀더 공포 스럽습니다.

 인기가 줄어 줄이 그다지 길지 않고 아쿠아루프 타기전 워밍업으로 좋습니다.

 

단 수직낙하 코스는 엉덩이부터 떨어져 엉덩이가 매우 아플 수 있습니다.

 

4. 파도풀

 

 

캐리비안베이를 생각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파도풀.

구명조끼를 입어야지만 들어 갈수 있으며 가장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파도풀에서 스릴있게 노는 Tip

  • 파도풀 황색라인 끝으로 간다(깊은방향)
  • 파도가 친다는 뿌우~ 소리를 기다린다.
  • 파도가 눈앞에 왔을때 황색라인 안쪽으로 점프
  • 파도에 몸을 맡긴다
  • 눈떠보면 황색라인 반대편 끝부분에 와있다.
  • 2차파도가 오기전까지 계속 물속에 있는다.
  • 2차파도는 얼굴로 맞이 한다.
  • 다시 황색라인 끝으로 간다.

파도풀은 정말 놀기 나름입니다.

위와 같이 파도를 탔을경우 위험 할수도 있으니 항상 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5. 부메랑고

 

메가스톰 등장이후 인기가 많이 감소한 부메랑고

하지만 여전히 대기 시간은 길고 친구들과 타기에는 적격입니다.

부메랑고는 줄이 짧아보여도 생각보다 대기 시간이 깁니다.

 

앞선팀이 완전히 내려와야 다음팀이 출발하고

3~4명으로 출발하기 때문에 대기틈이 생각보다 길수도 있습니다.

 

90도 경사, 19미터 높이의 언덕을 단숨에 올라가는 순간 스피드를 즐기수 있으며

 

무거운사람이 많을수록 더욱 스릴 있게 타실수 있습니다. 

 

 

※ 추가 추천

 

사우나

 실내외에 온탕이 많이 있습니다.

물놀이후 사우나에서 피로를 풀어주세요 

 

어른을 모시고 가게 될경우 꼭 사우나 및 온탕으로 안내 해주세요~

실외 보다는 실내가 좋으니 실내에 꼭 가보세요.

 


대전에서 유명한 데이트 코스인 대청댐.

그 바로 아래쪽에 금강 로하스 대청공원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대청댐으로 가서 바람쐬고 차한잔 오는게 대청댐의 전부 인줄 알고 계신분들이 많을텐데 

대청공원의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산책로를 통해 대청댐 가는 길도 매우 좋습니다.


돗자리를 준비해서 가시면 중간 중간 앉을 곳도 많고 그늘막이나 텐트를 이용해 휴식을 취하는 것도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면 바로 앞쪽에 안내판과 공원이 보입니다.

이쪽으로 쭉~ 가시면 대청댐을 갈수 있는 길이 나와요.





가족, 연인등 텐트를 치고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아요



저는 대청공원에서 대청댐까지 가는 길인 로하스 해피로드로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대청 문화 전시관 뒷편으로 가시면 길이 나옵니다~




앵무새?를 키우시는 가족들이 놀러나오셔서 저렇게 풀어 놓으셨더라구요.

엄청 순한듯..



길은 이렇게 매주 잘되어 있습니다. 걷기편해요




가는길에 돗자리 펴서 쉴만한곳이 많으니 돗자리를 챙겨서 가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돗자리가 없으셔도 이렇게 쉴만한 곳들이 많아요~



가는길 중간 중간에 이렇게 텐트 및 돗자리를 펴서 쉬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걷다 보니 어느새 익숙한길이 나옵니다.





오랜만에 낮에 대청댐을 왔더니 밤과 다른 풍경이 낮설었습니다 ㅎㅎ



▶로하스 대청공원 (로하스 해피로드)◀


걷는길도 편하고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아 데이트 하기에 좋은 코스인 것 같습니다.

혹시 대전에서 갈 곳이 없으면 한번씩 가보세요~





매년 캐리비안베이를 다녀오고 있는데 처음으로 5월달에 다녀왔습니다.


올해 날씨가 덥도 오늘 날씨도(29도) 너무 좋아 별 문제 없을거라 생각 했었는데

기구 한번 타고 물에 젖으니 생각보다 많이 쌀쌀하더라구요.

아무리 온도가 높고 햇빛이 강하다 하더라도 5월은 수영장에서 놀수 있는 달은 아닌것 같아요 ㅎ


게다가 오늘 무슨 날 이였는지 어린 학생들이 단체로 너무 많이 와서(식당줄이 너무 길어 밥도 못먹을 정도였음)

기구도 몇번 못타고 ㅠ.ㅠ

그나마 도착하자 마자 메가스톰 부터(1시간20분대기)  타서 다행이지 아니였으면 2~3시간 줄서서 탈뻔했습니다.

야외에서 탈수 있는 기구는 메가스톰, 부메랑고 & RAFT 뿐이라  줄이 더 길수밖에 없더라구요.


그래고 5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아쿠아루프 안해요..ㅠ.ㅠ 워터봅슬레이도 좋아하는데....


결국 스파 하고 파도풀에서 파도만 많이 탔어요 ㅎ


캐리비안베이는 모든 기구가 오픈했을때 가는곳이라 느끼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메가스톰만은 대박입니다. 

아쿠아루프의 쓰리, 투, 원 쓩~ 이 스릴을 느낄 만큼 재미있습니다.(엉덩이도 안아프구요)

가시게 되면 꼭 한번은 타보세요 부메랑고가 시시해 보이실거예요~





캐리비안베이는 출입구를 지나갈때가 제일 설레여요 ㅎㅎ



9시30분에 도착했는데 심상치 않는 주차장 상황.. 결국 1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버스타고 이동했습니다.



드디어 도착해서 락커로 가는데 사람들이 우르르~

성수기가 아닌데도 사람이 이렇게 많다니..


↓↓↓※폰을 들고 다니는걸 안좋아 하기 때문에 점심도 먹을겸 폰을 가지고와 사진을 몰아 찍었습니다.



5층식당에 돈까스+스파게티 먹으러 갔다가 깜짝놀랐습니다.

줄을 락커 입구까지 서있길래 포기했어요.



결국 밖에 나와 선택한것은 햄버거..

속상해서 맥주까지! ㅎ

※햄버거는 선택이 아니라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식당, 매점도 전부 오픈한게 아니라 왠만한곳 전부 줄이 길었습니다.



그리고 처음 비주얼 보고 헉!! 이랬는데



맛은 좋았습니다!!! 맛있어요 사진만 보고 맛없겠다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맛은 있어요!! 하지만 가격이 햄버거 단품으로 6,000원......ㅡ.ㅡ

그리고 치킨팝콘은 될 수 있으면 참으시고 츄러스를 먹는게 훨씬~(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성수기때 인파만큼 파도풀에 사람이 많았어요 ㅠ.ㅠ 

정말 오늘 날 잘못잡은듯..



도착하자마자 메가스톰으로 가서 타긴했지만 줄이 점차점차 늘어 봅슬레이 입구까지 길어지더라구요.

그쯤되면 3시간 이상 걸린다고들 하였습니다.


근데 꼭 타봐야 하는거는 맞는것 같습니다. 재미가 캐리비안베이 no.1~no.2 정도 될 것 같아요!!




부메랑고도 사람이 많아 기본 70분 대기였고 저도 60분 정도 기다리다 탔는데 재미 있었습니다.

하지만 워낙 메가스톰 임팩트가 강해 더타야지 라는 생각은 안들었어요 ㅎㅎ






제가제일 좋아하는 아쿠아루프.. 으~~~~~~~

아쉬워요,,



실외 유수풀은 오늘 인기가 별로 없어 보였습니다. 튜브 남는게 많더라구요 ㅎ



캐리비안베이 하면 떠오르는 해골물!! 정면 사진은 검색만 해도 나오길래 측면을 찍어봤습니다.




메가스톰은 정말 재미있습니다 캐리비안베이에 가시게 되면 꼭 한번 타보세요!!

기대를 하고 갔던 오스트리아의 첫도시 잘츠부르크!!

 

주변에서 오스트리아가 정말 좋다 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기대를 제일 많이 했던 오스트리아

 

첫도시로 방문했던 짤츠부르크.. 하지만 기대만큼의 환상적인 모습은 보지 못했습니다.

둘째날, 셋째날.. 하루하루 지나면서 정말 살고싶은 도시로 변한 짤츠 부르크

 

숙소를 멀리 잡아 관광지에서 40분은 걸어가야 했는데 그래도 걸어 가는 길이 너무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이였습니다.

지내면 지낼수록 포근하고 정감가는 동네. 한국에 와서 짤츠부르크에 이민가는 방법에 대해 알어볼 정도로 좋은 느낌을 가진 도시였습니다.

 

짤츠부르크 안에만 보게될 경우(미라벨정원, 호엔 짤츠성등)크게 좋다라는 느낌을 못 받을수도 있습니다.

일정에 여유가 없어 짤츠만 1~2박으로 보러가게 될 경우 과감하게 일정에서 제외하고 다른 여행지를 좀더 둘러보세요.  짤츠는 할슈타트등 외곽지역이 목표 일때

가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몇날몇일 걸어다녔던 길입니다. 한적한 도시이면 범죄와도 거리가 있어 보였고 정말 안전하게 편안한 마음으로 걸어다녔습니다. 

 

 중심지로 오게되니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패키지 상품으로 우루루 다니시는 분들이 많아 그런지 많이 복잡하였습니다.

 

 미라벨정원

영화 사운드오브뮤직에서 여주인공(마리아)이 아이들과 도레미 송을 불렀던 곳으로 알려졌으며 정말 아름답게 꾸며진 정원이였습니다.

입구부터 음악하는 사람들과 향긋한 꽃냄새 까지 시작부터 설레게 만드는 정원이였습니다.

 

 

 

 

 

미라벨 정원 가까운곳에 숙소가 있으시면 가볍게 수시로 가셔서 한바퀴 도시는편이 좋을것 같습니다.  

 

 모짜르트 생가와 모짜르트 집

전 정말 비추천 드립니다. 기념으로 가시되 표 끊고 들어가시는거 반대합니다. 비싸고 볼거리도 그렇게 썩...

모짜르트 상품화 도시라서 그런지 초콜렛부터 인형까지 모짜르트 천국입니다. 정말 좋아하시는 분들을 제외하고는 안가셔도 그리 후회되지는 않을겁니다.

 

 

 

 

 짤츠성 가는길

축제기간이였는데 주변에 거리상점이 많았고 체크판을 거리에 그려 관광객들이 즐기게 만들어놨더라구요.

사진에 중국사람이 있긴한데 주로 유럽or미국 사람들이 많이 하였습니다.

 

 

 호엔 짤츠성

짤츠부르크까지 오셨으면 꼭 짤츠성 끝까지 가보세요 전경부터 인형극 모형까지 볼거리들이 있었습니다. 물론 전경도 이쁘구요~

 

 

 

 수도원

우연한 기회로 이민가셔서 몇년째 짤츠부르크에 살고 계신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분을 통해 3일 동안 차 타고 짤츠 외곽 지역으로 구경다녔고 사진에 보이는 수도원에 대해 안내를 하시면서

맥주와 소세지,오스트리아 족발을 꼭 먹어보라고 하셔서 방문하였습니다. 내부사진을 폰으로만 찍어 사진이 없습니다.(아이폰 업데이트 오류로 다 날렸습니다)

해당 수도원 양조장 이름은 " augustiner brau salzburg "이며 꼭 검색해서 다녀와 보세요.

 

 

 

 

 

 여행을 떠나기 일주일 전부터 준비물 체크!!

 
가장 기본적인 여권, 항공권, 교통관련, 숙소 위치 정보 및 돈관련은 수시로 볼수 있게 눈에 보이는 곳에 두세요.

그리고 유랑(네이버까페)을 통해 관장지, 물품 매장 정보, 축제기간, 사야하는게 있는지 확인해 보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해외나가서 돈을 잊어버리거나 소매치기 당할수도 있으니 여유 분의 카드 와 환전한 돈을 분할하여 가지고 다니세요.
 


비상약은 잘 쓰지않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면 마음이 편하니 챙겨가길 추천 드립니다.
(베드버그에 대해 겁이 많이 나실텐데 당시에는 가렵고 하지만 흉도 안남고 모기한테 물린거 보다 들합니다.)
그리고 다용도칼! 이게 은근 여기저기 칼쓸데가 많습니다. 과일을 많이 먹게 될수도 있을거예요.

짐은 될수 있으면 많이 줄여서 가세요. 선물도 사오시게 될테니... 
 
짐 줄이는데 도움될만한 압축팩 & 트래블팩 옷들 차곡차곡 꾸겨넣으면 더 많이 들어가니 될수있으면 구입해서 가세요.



 
 

※체크리스트 보시고 한번 확인해보세요! 

체크항목 준비물내용
여권/비자 해외여행의 필수품, 분실의 사고를 대비해 사진이 있는 1면은 복사해서 여권과 다른곳에 보관하세요
항공권 항공권은 왕복, 저가항공등 뽑아 가는편이 좋습니다.
한국돈 출발지에서 공항간 이동시 교통비등.
현지돈 처음 도착하는 여행지 돈은 꼭 환전을 하는 편이 좋습니다.
신용카드 해외 사용가능한 카드로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1장 정도 준비하는편이 좋습니다.
여행자보험증 페키지여행은 여행사에서 일괄가입. 여행 출발 일주일전에는 마무리하세요
예비용 사진 여권분실의 사고를 대비해 2장 정도 준비하여 여권복사본과 함께 따로 보관.
작은 가방 ()가방과 별도로 휴대할 있는 작은 가방
작은 가방은 여행시 많은 도움이 되므로 챙겨 가세요
카메라 여행에 있어서 카메라는 필수품 카메라는 빌려서라도 가는편이 좋습니다.
칫솔과 치약 호텔이 아닌경우 없습니다 꼭 챙겨 가세요
수건과 비누,샴푸류 호텔이 아닌경우 없습니다 꼭 챙겨 가세요
모자/선글라스 유럽은 햇살이 강해 필요 합니다. 멋으로 챙겨 가시는게 아니니 꼭 챙기세요
자외선 차단크림 유럽은 햇살이 강해 필요 합니다. 멋으로 챙겨 가시는게 아니니 꼭 챙기세요
신발, 슬리퍼 여행에는 걷는 시간이 많으므로 편한 신발이나 운동화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발은 신고 가지마시고 슬리퍼는 챙기세요
휴대용 우산

비가 올 경우 휴대가 편리한 접이식 우산. 유럽은 비가 자주 옵니다.

화장품 여행용이나 소포장용을 가져가는 것이 좋다.
빗/드라이어/면도기 호텔에 없는 경우도 있으므로, 가져가는 것이 좋으며, 전압과 플러그를 확인하고 가져가세요.
멀티플러그,멀티탭 휴대폰 충전등 전자제품을 사용을 해야하기때문에 필수 입니다.
셔츠/바지 편한 것으로 여행기간에 맞게 준비하며, 되도록 적게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재킷/가디건/조끼  비행기, 비올 때, 밤에는 기온차가 생기므로 가벼운 것으로 1~2점정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속옷 호텔 등에서 세탁을 할 수도 있으므로, 여행기간에 맞게 준비한다.
생리용품 현지에서 구입하기가 쉽지 않고, 비싼 경우가 많으므로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여성의 경우)
비상약 평소에 복용하는 약, 지사제, 소화제, 신경안정제, 진통제, 멀미약, 감기약, 피로회복제, 1회용 밴드 등
비닐봉투 빨래할 옷, 젖은 옷, 잡동사니를 넣기에 편리하다.
손톱깍이/귀이개 휴대용으로 작은 것을 챙겨 가세요. 많이 필요하실거예요
다용도칼
알람손목시계 바쁜 일정 중에 스케줄 관리에 편리하다.
한국음식 튜브 고추장, 컵라면, 봉지라면이 제일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행자수표 선택사항
국제학생증 선택사항
국제운전면허증 선택사항
소형계산기 선택사항 (금액적으로 관리를 잘하고싶은분)

 

 

 

비행기표 까지 예매를 하셨으면 남은 예약 이라고는 숙소 하나 남았습니다.
숙소는 4성급 이상 호텔예약 하실분들은 굳이 글 안보시고 추천수 만땅인곳 예약하시면 됩니다. 이글은 호스텔이나 값싼 호텔 민박등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숙소예약에는 크게 두가지로 나눌수 있습니다.

 

1)숙소예약 방식

1.출발전 예약
 
* 숙소를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는 방법

여행을 다니다 보면 내일 어디가지? 이코스가 맞나? 어떻게 가야하는거지?
등 하나하나 신경써야할부분이 너무나 많습니다. 숙소 예약없이 갔다면 더 힘들어 질수도 있습니다.
여행 초보자 이시면 숙소를 미리 예약해서 가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장점 : 숙소 예약에 신경쓸 일이 없어 여행중 가장큰 고민은 없음, 성수기때도 예약을 일찍 해놓으면 인기 많은곳으로 갈수있음
단점 : 혹시 중간에 변수가 생기면 여행 일정이 꼬임, 마음에 드는 도시가 생겨도 일정 변경 불가
 ​
​2.현지 예약

* 현지에서 숙소 예약
⇒ 비성수기이거나 어느정도 여행 경력이 있다면
현지에서 예약하는 것도 추천해드려요.

꽃보다 시리즈에서 나온것 처럼 핸드폰 앱이 잘 되어 있어서
숙소 예약도 아주 쉽게 할 수 있습니다.(성수기때는 피하시는편이 좋습니다.)

장점 : 더 머물고 싶은 도시 체류기간을 늘릴 수 있음, 변수가 생겼을 때 일정 변경이 가능함​
단점 : 성수기일 경우 인기 숙소를 구하기 힘듦, 숙소가는 길찾기가 준비해간곳이 아니기 때문에 어려울수 있음.
  
2)숙소 선택
숙소는 크게 저렴한 호텔 / 호스텔 / 민박 이렇게 세개를 이용합니다.
 
⊙호텔
 
장점 :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수있다 / 안전하다 / 깨끗하다 / 편하다
단점 : 저렴한 호텔은 중심지에서 멀다 / 여행자와의 교류 없음
 
⊙호스텔

장점 : 외국인과의 교류가능 / 대부분 취사가능 / PUB을 운영하는곳이 많음
단점 : 짐 분실 위험 / 위생상태가 좋지 않음 / 소음 / 화장실(샤워실) 불편함

 

※이렇게 호스텔에서 만나 사람들과 즐겁게 놀수도 있습니다.(런던에 있는 호스텔이고 남여혼숙 6인실이였습니다) 

 
⊙민박

장점 : 여행정보를 쉽게 얻을수 있음 / 동행인 구하기 쉬움  / 한식(조식 및 컵라면간식)
단점 : 해외인데 한국같음 / 화장실(샤워실) 불편함 / 밤늦게 나가는거 눈치보임
  
자 이렇게 보시고 갈만한 곳을 선택을 하셨나요?

어느 한 종류로만 하기보다는 적절히 섞는게 좋습니다.


저는 호스텔로 시작해 호텔 민박 호스텔 형식도 추천드려요
호스텔로 몇일 힘들게 지내다가 호텔(호텔은 주로1박 or 2박만 했습니다)에서 푹쉬고
민박가서 한식먹고 다시 호스텔로 ㅎ

※다양한 경험을 하시는걸 추천드리고 전 개인적으로 민박이 마음도 편하고 좋긴 했습니다.
  
3) 숙소 검색시 꼭 확인해야 할 것!
  
⊙위치
숙소의 기본은 시설 환경 가격 다 필요없습니다. 위치가 제일 중요합니다.
① 지하철역에서 가까운지
② 기차역에서 가까운지
③ 가고자 하는 관광지와 가까운지
 
항상 이 세가지를 중점적으로 검색하여 저렴한 숙소를 정하세요.
평을 보시고 지하철과 가깝고 관광지랑 도보 이동 가능하다고 하면 최상의 조건입니다.

제가 루체른에서 값이 저렴한 3성호텔인데 시설은 4성급 호텔을 갔었습니다.
차가 있는사람에게 좋은 호텔이였는지 교통편이 불편하여 관광은 많이 못하고 쉬기만 했습니다.
 


※호텔스닷컴, 호스텔닷컴, 호스텔월드, 부킹닷컴, 트리바고, 민박다나와, 에어비앤비, 민박 까페 검색
   2명이 같이 갈 경우 호텔을 잘 구하면 호스텔 보다 저렴할수 있습니다.
 
⊙중요
숙소 정보는 알수 있는게 후기 밖에 없습니다. 해당 숙소 검색을 해서 꼭 후기를 보시길 바랍니다.
 
⊙호스텔 민박 용어

①도미토리'는 기숙사형 숙소를 말하며 3인실부터 8인실 최대 16인실까지 있습니다.
여성분들을 위한 여성전용 도미토리도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②호스텔도 2인실이 존재 합니다. 개인방을 사용하는건데 가격도 비싸고 공용 화장실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니 후기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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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두번째 준비 시작하겠습니다.

 

루트까지 다 정하셨으면 이제 비행기표 및 여행이동간의 교통수단을 예약해야겠죠~?


※루트가 생각보다 힘들다 하시는 분들은 우선 In out 장소만 정한후 비행기 표를 끊고 세부적으로 짜셔도 됩니다. In out만 정해놓고 가셔서 완전 프리한 자유여행을 즐기시려면 경험이 필요하니 무조건 루트 정하세요!!!

 

 

1)비행기표
  특가 구입을 하신게 아니라면 싸게 구입할 방법은 거의 없습니다. 시기마다 정해진 금액을 비교하셔서 그중 가장 저럼한 표를 구매 하시면 됩니다. (일찍 예매할수록 유리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럼 제가 하는 표 검색 방법입니다.

 

①티켓을 취합하여 보여주는 알뜰 사이트를 찾아간다.(ex 탑항공)

 

②저가로 형성된 비행기표중 경유지 1~2곳 경유 시간은 5시간 미만인 표를 찾아본다.(표가 싸다 해서 경유지 3~4곳, 총 비행 30시간 이상 이런거 사시면 안돼요)
  ※스탑오버를 사용하시는 목적이라면 상관 없으니 스탑오버를 활용하시려면 자세히 알어보셔서 이용하세요~

 

◎ 스탑오버(Stopover)란? 
 - 목적지로 가는 도중, 경유지가 있을 때 바로 목적지로 가지 않고 그 경유지에 내려서 24시간 이상을 체류하는 것을 말합니다.
   항공권마다 경유지에서 스탑오버가 가능한 항공권이 있고, 그렇지 않은 항공권이 있으며, 스탑오버를 원할 경우에는 항공권  구입시 미리 사전에 신청을 해야한다. 스탑오버를 하는 국가가 비자는 필요없는지 며칠동안 스탑오버가 가능한지 체크해야 합니다.
 
③알뜰사이트로 조사한걸 토대로 유럽 각 항공사이트에서 다시 한번 관련 표들을 검색해서 비교해 본다.
※저는 KLM 사이트에서 표예매를 자주하는데 알뜰사이트들 보다 값싼 표가 자주 나왔습니다.

 


2)여행지 교통편
 여행지에서 먼 도시들 이동시 이용하게 되는 교통편은 크게3가지 입니다. 비행기, 기차, 버스

 

①비행기 : 저가비행사를 이용하여 먼 도시를 갈때 효율적입니다.(저는 주로 이지젯을 이용하였습니다.)
           유럽은 기차 네트워크 및 고속도로가 아주 잘되어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항공사는 가격을 낮춰서 경쟁하며 또한 유럽은 저가항공사가 많기 때문에
           항공료가 비싸지 않습니다. 하시만 공항까지 가는 거리가 있기때문에 불편함이 있습니다.

 

②기차 : 유럽여행하면 기차가 빠질수 없다고 생각을 많이 할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유레일을 이용하여 무제한 기차이용이 가능합니다.
가까운 도시를 짧게 짧게 보고 이동하실 생각이라면 유레일이 제일 좋습니다.
특히 나라에서 나라로 이동할시 기차표가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유레일을 이용하시는편이 좋으시나 몇번 사용안할거 같으면 단일 표 예매를 통해 가시는 편이 가격적으로 저렴합니다.
유레일 가격이 상당히 비쌉니다. 꼭 유레일 정보 확인하여 자신한테 맞는 유레일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③버스 : 버스는 가격적으로 저렴하며 자리 또한 편합니다. 저가항공 과 버스를 이용한 이동도 상당히 좋을수도 있으니 기차만 생각하지 마시고 버스편도 한번씩 확인해보세요.

 

모든지 싸게 구매를 하실꺼면 일찍 일찍 예매를 해둬야 합니다.


※저가 항공사 예매하기
 
구매 시기와 이용 시기가 두 세달 정도 차이 날 경우는 상당히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비슷한 가격이라면 비행기가 훨씬 경제적이며 체력적으로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정답은 없지만 제가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많은 사이트들이 있지만 저는 스카이 스캐너를 보기 때문에 알려드립니다. 스카이스캐너(www.skyscanner.co.kr)
일단 출발지와 도착지를 설정한 후, 날짜가 정확히 정해져 있지 않다면 뭉뚱그려서 월 전체를 검색해보세요 
  
2)이동하시려는 날짜 앞 뒤로 저렴한 가격을 검색해보세요.
20일에 이동하려고 검색해보면 19일이나 21일이 2만원 가까이 저렴할수도 있으니 이럴때는 일정조정을 해서 싼가격티켓이 더 좋겠죠? 12월 24일과 25일의 가격은 거의 10만원 이상 차이가 납니다.
 

3) 최저가 확인 후 예매
저가 항공사는 수화물 요금이 따로 붙기 때문에 짐 추가를 할 경우에는 금액이 더 늘어납니다. 꼭 수화물 관련 확인하세요. 만약 공항에서 수화물 추가를 할 경우에는 비행기 티켓 가격보다 더 비싸질 수 있어요. 배보다 배꼽이 더 큼 ㅠ.ㅠ

 

※번거로우신 분들은 그냥 이지젯 사이트 가서 하셔도 됩니다. 가격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기차표는 해당 기차사이트에서 예매하거나 여행사를 통해 유레일을 구매 하여 알려 드릴 팁은 없네요. 버스도 해당 사이트로만 예약을 해서..

이렇게 이동수단까지 예매를 하게 되면 대략적인 큰그림은 완성 되셨을겁니다.
이정도까지를 두세달전에 완료 하셨기를..ㅎㅎ

투박한듯 보여도 자세히 다녀보면 아름다움과 부드러움이 있는 뮌헨!!

저는 뮌헨의 근교 디즈니성이 있는 퓌센, 바이에른의 바다 라고 불리는 킴제를 다녀왔습니다. 뮌헨에 가게되면 근교를 찾아 여행을 다녀보세요.

 

뮌헨에 도착해서 느낀점은 건물을 보면 먼가 힘이 있어 보이고 독일 사람 들도 골격도 다 크고 해서 먼가 강하다라는 인상을 많이 받았습니다. 게다가 독일에서 은근히 인종차별이 있다 그런이야기를 듣고 가서 부담감이 있었는데 전혀 느끼지를 못했고 맥주집이나 상점을 가도 친절하게 대해 주고 길도 친절히 알려 주셨습니다.

 

그리고 뮌헨 한 도시로만 보게 되면 볼거리가 없어 하루정도면 다 볼수 있을겁니다. 뮌헨을 가게되면 근교를 한번 검색해서 다녀와 보세요 정말 좋은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뉘른베르크를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가보지 못한 것이 아직도 후회가 되네요. ㅠ.ㅠ

 

 

#뮌헨 거리

뮌헨거리를 걷다보면 정말 많은 관광객들을 볼수 있습니다.

그런데 독일 현지인과는 구분이 이상하게 잘되더라구요..

 

 

#마리엔광장 입구

왠지 저 문을 들어서면 뮌헨 시내에 들어서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뮌헨 신 시청사

마리엔광장에 있는 시청사 입니다. 중앙에는 아름다운 종탑이 있고 11시가 되면 춤추는 인형이 나와 종각을 돌면서 춤을 춥니다. 자주 봤는데 이상하게 인형들 사진이 하나도 없네요..


 

 

#뮌헨 가게

뮌헨에는 쌍둥이칼 가게와 바이에른뮌헨 축구관련 상품 파는곳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그때 뮬러 유니폼을 사왔어야 했는데..ㅠㅠ

 

#뮌헨프라우엔성당

16세기 후기 고딕양식으로 지어진 뮌헨의 대표 건물이며 두탑과 붉은 지붕이 특징입니다.

탑정상에 올라가면 뮌헨의 도시전경도 함께 감상해 볼 수 있습니다. 감상 사진은 ↓↓↓

 

#뮌헨프라우엔성당

실내는 엄청나게 웅장하고 컸습니다. 그런데 유럽은 성당들이 너무 많이 봐서 그런지 크게 느낀점은 없습니다.

 

 

#뮌헨프라우엔성당 탑

전경을 보게되면 독일은 먼가 각이 있는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전경은 크게 꼭 봐야 한다라고 추천은 안하고 싶습니다. 올라갈때 정말 힘드니 맘 단단히 먹고 올라가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ㅎ

 

 

 

#독일 박물관

독일의 기술, 역사등 독일의 모든것이 있다고 해서 갔는데 박물관 그리 좋아하지 않으시면 안가시는 편이..

처음에는 재미있게 봤었는데 보다 보니 지루하더라구요..

 

 

 

 


#호프브로이하우스

세계에서 유명한 양조장 중 하나인 호프브로이하우스 입니다.

하루에 팔리는 맥주의 양이 1만 리터나 된다고 하는데 정말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정말 벌컥벌컥 물처럼 마시더라구요. 시원하니 뮌헨에 가게되면 맥주가게는 꼭 한번씩 방문해 주세요 안주로 파는 돼지다리고기(슈바인학센)도 정말 맛있습니다. 

 

 

#퓌센 가는 기차

퓌센가는 기차에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2시간 정도 기차를 타야 하는데 사람 많으면 많이 힘들거예요ㅠㅠ

 

 

 #호엔슈반가우성

일명 아버지성이라고 불리우며 특별히 들어가서 볼거는 없습니다. 내부정원등이 잘되어 있고 멀리서 보는 성이 모습이 더 이뻤습니다.


#퓌센호수

성 아래쪽에 퓌센 호수가 있는데  성을 멀리서 보면 호수를 걷는게 아주좋았습니다.

전 성보다 호수쪽이 더 좋았어요


 

 

#노이슈반스타인성

가장 아름답게 볼수있는 곳이라 많은사람들이 이자리에서 사진을 찍어 같은 사진이 엄청 많을것 같네요.

동화책에서나 볼수있는 성이라 진짜 설레였습니다. 정말 저 위치에 성을 짖기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희생을 했을지...


 

 #킴제

독인 현지인들이 가장 추천한다는 킴제호수로 가는 기차역입니다.

뮌헨에서 기차를 타고 킴제역에 내려서 다시 밑에보이는 초록색 기차를 타고 선착장으로 가서 배타고 들어가야 합니다.


 

 #기차

정말 천천히 달리는 기차이지만 주변 마을 구경을 할수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아직까지 킴제가 그리 유명하지 않다보니 아시아 사람들은 거의 볼수 없었습니다.


 

 

 

 #생각보다 넓은 배를 타고 20분쯤 가면 도착합니다.


 

 #헤렌킴제성

날씨가 흐려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정말 예쁘고 환상적이였습니다. 정말 최고였어요.

제2의 베르사유 라고 불리운다고 하지만 전 건물이 예쁜게 아니다 조경이 너무나 좋았어요


 

 

한폭의 그림같이 펼쳐진 나무들..

정말 밥아저씨가 그리던 그림을 실제로 본듯한 느낌이였습니다.


 

#천천히 한바퀴를 걷어서 돌아봤는데 힘들지도 않고 공기도 좋아 걷는거 자체가 좋았습니다.

내가 정말 해외와서 여행하고 있구나 라는 느낌도 들정도로 익숙치 않은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정말이지 그림을 보고 있나 라는 착각이 들정도로 킴제는 매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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