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푸켓 여행 



푸켓 여행을 계획중 이거나 가실분 들을 위해 푸켓 여행 하면서 느낀점들 공유를 위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1일차 2일차 이런 여행기 아니고 그냥 느낌점 입니다.)


전 동남아 여행은 음식, 안전, 휴식, 편안함을 중요시 하는데


태국이 저한테는 음식도 그렇고 제일 잘 맞는곳 같습니다.


비행 시간이 조금 길어 힘든거 빼고는요..ㅎ



◆비행, 입구수속







이렇게 이스타 항공 비행기를 타고 푸켓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확실히 다른 동남아보다 비행시간이 길어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한두시간을 더가니...


하지만 도착하고 나니 더욱 충격적인 입국 수속 대기..........


사진이 없어 현장 공유가 안되어 아쉽지만 전 처음에 중국인줄 알았습니다. 중국사람들 정말 많더라구요

(정말 도떼기 시장이 낫지..)


질서라고는 하나도 없고 새치기에 생각만 해도 ㅠ.ㅠ


새벽 1시에 도착이였고 2시30분에 택시 예약을 해놓은 상태였는데


3시가 넘어서야 간신히 짐을 찾을수 있었습니다.


에어컨 성능도 구려서 그런가 시원하지도 않고 비행으로 피곤하고 중국애들 자꾸 새치기 해서 짜증나고


으.........


그리고 택시를 타고 칼리파 리조트로 갔습니다. 도착하니 새벽 5시가 다 되어 가던군요.



◆피피섬









우선 새벽5시 넘어서 도착하고 7시에 밥먹고 나가는 일정이라 비행기에서 2시간 잔걸로 만족하고 


잠도 안자고 피피섬 투어를 갔습니다.


정말 미친짓입니다. 첫날은 휴식해야 해요 무조건......


피피섬 가는데 배를 그리 오래 타는줄 몰랐어요 ㅠㅠ


그것도 배가 엄청 꿀렁꿀렁 해서 멀미가 날수 밖에 없고.....


그리고 스노쿨링도 하고 배에서 해산물 뷔페도 먹고 섬구경도 하고 했는데


솔직히 별루 였습니다.


푸켓까지 갔는데 섬구경은 꼭해야지???????????????


4일정도 일정이시면 제끼시고 마사지 받으시거나 정실론이나 해변산책을 더 하세요..










◆칼리마 리조트










제가 칼리마 리조트를 선택한 이유는 오로지 저 수영장 입니다.


이번여행은 리조트에서 휴식 위주고 수영 좋아하시면 추천 해드려요. (인스타 자랑사진 찍기도 좋음)


방 컨디션도 나쁘지 않고 프론트도 친절하고


그런데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시내라고 해야하나 건물이 몰려 있는곳 까지 가려면 버스를 타야 해요.


밤늦게 나가는게 힘들어요. 숙소 주변에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걸어서 갈생각 하기에는 너무 위험해 보여요.



그래서 이 리조트는 새내기 커플이나 아기들이 있는 식구 이렇게 추천드려요


밤에 휴식이 필요한 여행객들이요.







◆정실론, 빠통비치, 땡모반, 볶음밥










태국여행의 묘미는 음식 아니겠습니까?

땡모반, 볶음밥, 해산물, 똠양꿍 등등

※전 똠양꿍이 입에 안맞습니다.


여기저기 맛집 찾아보고 다녀봤는데 다 맛있었어요.


확실히 섬에 가는것 보다 이렇게 맛난 음식점 찾아다니면서 시내 슈퍼마켓 구경하는게

저한테는 더 잘맞는거 같아요 ㅎ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푸켓도 정말 좋은 여행지 인거 같습니다.(연차2개 쓸여유)

제주도 보다 비용이 덜 들어간거 같아요


그럼 즐거운 푸켓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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