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박한듯 보여도 자세히 다녀보면 아름다움과 부드러움이 있는 뮌헨!!

저는 뮌헨의 근교 디즈니성이 있는 퓌센, 바이에른의 바다 라고 불리는 킴제를 다녀왔습니다. 뮌헨에 가게되면 근교를 찾아 여행을 다녀보세요.

 

뮌헨에 도착해서 느낀점은 건물을 보면 먼가 힘이 있어 보이고 독일 사람 들도 골격도 다 크고 해서 먼가 강하다라는 인상을 많이 받았습니다. 게다가 독일에서 은근히 인종차별이 있다 그런이야기를 듣고 가서 부담감이 있었는데 전혀 느끼지를 못했고 맥주집이나 상점을 가도 친절하게 대해 주고 길도 친절히 알려 주셨습니다.

 

그리고 뮌헨 한 도시로만 보게 되면 볼거리가 없어 하루정도면 다 볼수 있을겁니다. 뮌헨을 가게되면 근교를 한번 검색해서 다녀와 보세요 정말 좋은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뉘른베르크를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가보지 못한 것이 아직도 후회가 되네요. ㅠ.ㅠ

 

 

#뮌헨 거리

뮌헨거리를 걷다보면 정말 많은 관광객들을 볼수 있습니다.

그런데 독일 현지인과는 구분이 이상하게 잘되더라구요..

 

 

#마리엔광장 입구

왠지 저 문을 들어서면 뮌헨 시내에 들어서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뮌헨 신 시청사

마리엔광장에 있는 시청사 입니다. 중앙에는 아름다운 종탑이 있고 11시가 되면 춤추는 인형이 나와 종각을 돌면서 춤을 춥니다. 자주 봤는데 이상하게 인형들 사진이 하나도 없네요..


 

 

#뮌헨 가게

뮌헨에는 쌍둥이칼 가게와 바이에른뮌헨 축구관련 상품 파는곳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그때 뮬러 유니폼을 사왔어야 했는데..ㅠㅠ

 

#뮌헨프라우엔성당

16세기 후기 고딕양식으로 지어진 뮌헨의 대표 건물이며 두탑과 붉은 지붕이 특징입니다.

탑정상에 올라가면 뮌헨의 도시전경도 함께 감상해 볼 수 있습니다. 감상 사진은 ↓↓↓

 

#뮌헨프라우엔성당

실내는 엄청나게 웅장하고 컸습니다. 그런데 유럽은 성당들이 너무 많이 봐서 그런지 크게 느낀점은 없습니다.

 

 

#뮌헨프라우엔성당 탑

전경을 보게되면 독일은 먼가 각이 있는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전경은 크게 꼭 봐야 한다라고 추천은 안하고 싶습니다. 올라갈때 정말 힘드니 맘 단단히 먹고 올라가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ㅎ

 

 

 

#독일 박물관

독일의 기술, 역사등 독일의 모든것이 있다고 해서 갔는데 박물관 그리 좋아하지 않으시면 안가시는 편이..

처음에는 재미있게 봤었는데 보다 보니 지루하더라구요..

 

 

 

 


#호프브로이하우스

세계에서 유명한 양조장 중 하나인 호프브로이하우스 입니다.

하루에 팔리는 맥주의 양이 1만 리터나 된다고 하는데 정말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정말 벌컥벌컥 물처럼 마시더라구요. 시원하니 뮌헨에 가게되면 맥주가게는 꼭 한번씩 방문해 주세요 안주로 파는 돼지다리고기(슈바인학센)도 정말 맛있습니다. 

 

 

#퓌센 가는 기차

퓌센가는 기차에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2시간 정도 기차를 타야 하는데 사람 많으면 많이 힘들거예요ㅠㅠ

 

 

 #호엔슈반가우성

일명 아버지성이라고 불리우며 특별히 들어가서 볼거는 없습니다. 내부정원등이 잘되어 있고 멀리서 보는 성이 모습이 더 이뻤습니다.


#퓌센호수

성 아래쪽에 퓌센 호수가 있는데  성을 멀리서 보면 호수를 걷는게 아주좋았습니다.

전 성보다 호수쪽이 더 좋았어요


 

 

#노이슈반스타인성

가장 아름답게 볼수있는 곳이라 많은사람들이 이자리에서 사진을 찍어 같은 사진이 엄청 많을것 같네요.

동화책에서나 볼수있는 성이라 진짜 설레였습니다. 정말 저 위치에 성을 짖기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희생을 했을지...


 

 #킴제

독인 현지인들이 가장 추천한다는 킴제호수로 가는 기차역입니다.

뮌헨에서 기차를 타고 킴제역에 내려서 다시 밑에보이는 초록색 기차를 타고 선착장으로 가서 배타고 들어가야 합니다.


 

 #기차

정말 천천히 달리는 기차이지만 주변 마을 구경을 할수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아직까지 킴제가 그리 유명하지 않다보니 아시아 사람들은 거의 볼수 없었습니다.


 

 

 

 #생각보다 넓은 배를 타고 20분쯤 가면 도착합니다.


 

 #헤렌킴제성

날씨가 흐려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정말 예쁘고 환상적이였습니다. 정말 최고였어요.

제2의 베르사유 라고 불리운다고 하지만 전 건물이 예쁜게 아니다 조경이 너무나 좋았어요


 

 

한폭의 그림같이 펼쳐진 나무들..

정말 밥아저씨가 그리던 그림을 실제로 본듯한 느낌이였습니다.


 

#천천히 한바퀴를 걷어서 돌아봤는데 힘들지도 않고 공기도 좋아 걷는거 자체가 좋았습니다.

내가 정말 해외와서 여행하고 있구나 라는 느낌도 들정도로 익숙치 않은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정말이지 그림을 보고 있나 라는 착각이 들정도로 킴제는 매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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