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파타야 여행 





해당 포스트는 파타야 여행 소감이라 자세한 설명 및 장소에 대한 정보는 없습니다. 




몸상태가 많이 안좋아서 휴식도 할겸 태국 파타야로 떠났습니다.


정말 가서 마사지 받고 맛있는 음식 먹고자 아무런 준비 없이 대충 예약 하고 갔는데........


글쎄 숙소가...숙소가...........너무 안좋았습니다..ㅠㅠ


우선 숙소 이름은 sabai Lodge Hotel 입니다.


혹시 예약 하셨으면 다시 한번 생각 해보세요.


호텔 사진은 첨부 안할거예요 두번 다시 보고 싶지도 않고 폰에 저장된 사진은 다 삭제 했어요.



다시한번 느끼는 거지만 동남아 여행에서 숙소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 여행지 (수상시장, 농눅빌리지)








하루정도는 관광을 해야지 싶어서 부랴부랴 조사해서 농눅 빌리지, 수상시장에 다녀왔습니다.


농눅 빌리지 까지 생각보다 멀더군요. 그래서 어떻게 갈까 하다가


아침으로 쌀국수 먹으면서 생각하려고 택시를 잡아 탔어요(배틀트립에 나온 김민교 제또 쌀국수집)


가는길에 택시기사분 한테 수상시장 머냐고 물어봤더니 갈꺼면 기다려 준다길래


잘됐다 싶어서 그택시로 하루 대절 했어요


택시는 제또 쌀국수 -> 수상시장 ->농눅 빌리지 ->해산물음식점(기사님추천) ->숙소


일정으로 1000바트에 다녔습니다. 구경 다하고 전화하면 딱 앞으로 와주는데 너무 편해서 감동 ㅠ.ㅠ


우리 친절한 기사님 마지막날 전화해서 방콕 공항도 같이갔어요





관광은 택시로 다녔고 느낌점은 수상시장은 그냥 쏘쏘..


농눅 빌리지는개인 소유지라고 하던데 얼마나 부자면-_-;


코끼리 공연 봤는데 재미 있고 신기하고 하지만 코끼리가 너무 돈 밝혀요. 심하게 밝히더라구요


농눅빌리지는 가길 잘한거 같았습니다.










◆ 숙소 주변 구경








전 해외여행을 가면 꼭 대형마트를 가는데 선물사기도 좋고 나라마다 특색이 있어 매우 재미 있어요


저기 대형마트서 망고 깍아놓은거 매일 사서 호텔로 들고 갔는데 먹는 재미가 솔솔 ㅎㅎ


그리고 망고 말린거랑 과일 말린거 대량으로 사서 선물로 나눠줬어요 마트가 싸니깐 선물용은 항상 마트에서~~



그리고 거리사진 위의 빅아이쇼!!!


밤에 사람들이 너무 바글바글 한거예요. 그래서 먼가 싶어서 검색해보고 성인쇼라길래 가봤어요.


흠..트레스젠더 쇼...


공연은 레파토리가 있는데 그게 사이클로 계속 돌아가는거 같더라구요


처음 들어갔을때 봤던공연이 나오면 한 사이클이 다 돈거 같은데 그게 맞겠죠??


그나저나 비싼돈 주고 들어갔는데 추천하고 싶지는 않네요.. 구경하시는 분들은 나이대가 조금 있으시고


대부분 패키지로 오신분들 인듯.(역시 중국인들이 많습니다)





(차라리 워킹스트리트 걸으시다가 클럽을 한번씩 들어가보세요.


여성분들도 당당하게 구경하러 들어가시니 용기를 내서!!)





◆ 음식, 먹거리









김민교 쌀국수 ↓




택시기사분 추천 음식점↓







정말 정말 맛있게 먹었요~ 정말 맛있게 먹은곳(음식)만 추려서 사진 올린건데 


혹시 지나치시다가 있으면 가보세요 맛있었어요~


그런데 볶음밥은 왠만해서는 아무곳이나 다 괜찮았던거 같아요!!



정말 수박쥬스는 몇잔을 먹은건지...;;



마사지는 싼곳도 있고 가격이 조금 나가는 곳이 있는데


한곳만 가시지 마시고 여러군데 가보세요 먼가 마사지 방식이 다른거 같더라구요 (전부 시원했습니다.)




그럼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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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푸켓 여행 



푸켓 여행을 계획중 이거나 가실분 들을 위해 푸켓 여행 하면서 느낀점들 공유를 위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1일차 2일차 이런 여행기 아니고 그냥 느낌점 입니다.)


전 동남아 여행은 음식, 안전, 휴식, 편안함을 중요시 하는데


태국이 저한테는 음식도 그렇고 제일 잘 맞는곳 같습니다.


비행 시간이 조금 길어 힘든거 빼고는요..ㅎ



◆비행, 입구수속







이렇게 이스타 항공 비행기를 타고 푸켓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확실히 다른 동남아보다 비행시간이 길어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한두시간을 더가니...


하지만 도착하고 나니 더욱 충격적인 입국 수속 대기..........


사진이 없어 현장 공유가 안되어 아쉽지만 전 처음에 중국인줄 알았습니다. 중국사람들 정말 많더라구요

(정말 도떼기 시장이 낫지..)


질서라고는 하나도 없고 새치기에 생각만 해도 ㅠ.ㅠ


새벽 1시에 도착이였고 2시30분에 택시 예약을 해놓은 상태였는데


3시가 넘어서야 간신히 짐을 찾을수 있었습니다.


에어컨 성능도 구려서 그런가 시원하지도 않고 비행으로 피곤하고 중국애들 자꾸 새치기 해서 짜증나고


으.........


그리고 택시를 타고 칼리파 리조트로 갔습니다. 도착하니 새벽 5시가 다 되어 가던군요.



◆피피섬









우선 새벽5시 넘어서 도착하고 7시에 밥먹고 나가는 일정이라 비행기에서 2시간 잔걸로 만족하고 


잠도 안자고 피피섬 투어를 갔습니다.


정말 미친짓입니다. 첫날은 휴식해야 해요 무조건......


피피섬 가는데 배를 그리 오래 타는줄 몰랐어요 ㅠㅠ


그것도 배가 엄청 꿀렁꿀렁 해서 멀미가 날수 밖에 없고.....


그리고 스노쿨링도 하고 배에서 해산물 뷔페도 먹고 섬구경도 하고 했는데


솔직히 별루 였습니다.


푸켓까지 갔는데 섬구경은 꼭해야지???????????????


4일정도 일정이시면 제끼시고 마사지 받으시거나 정실론이나 해변산책을 더 하세요..










◆칼리마 리조트










제가 칼리마 리조트를 선택한 이유는 오로지 저 수영장 입니다.


이번여행은 리조트에서 휴식 위주고 수영 좋아하시면 추천 해드려요. (인스타 자랑사진 찍기도 좋음)


방 컨디션도 나쁘지 않고 프론트도 친절하고


그런데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시내라고 해야하나 건물이 몰려 있는곳 까지 가려면 버스를 타야 해요.


밤늦게 나가는게 힘들어요. 숙소 주변에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걸어서 갈생각 하기에는 너무 위험해 보여요.



그래서 이 리조트는 새내기 커플이나 아기들이 있는 식구 이렇게 추천드려요


밤에 휴식이 필요한 여행객들이요.







◆정실론, 빠통비치, 땡모반, 볶음밥










태국여행의 묘미는 음식 아니겠습니까?

땡모반, 볶음밥, 해산물, 똠양꿍 등등

※전 똠양꿍이 입에 안맞습니다.


여기저기 맛집 찾아보고 다녀봤는데 다 맛있었어요.


확실히 섬에 가는것 보다 이렇게 맛난 음식점 찾아다니면서 시내 슈퍼마켓 구경하는게

저한테는 더 잘맞는거 같아요 ㅎ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푸켓도 정말 좋은 여행지 인거 같습니다.(연차2개 쓸여유)

제주도 보다 비용이 덜 들어간거 같아요


그럼 즐거운 푸켓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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