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가 풍부한 로마!!


로마는 많이 걸어야 하는 도시중 하나이면 곳곳에 볼거리가 풍부합니다.

배낭여행의 최종도착지이자 여행의마지막 도시가 되는 경우가 많아 체력이 부족해서 많이 못걷는 경우가 많은데 로마는 걸어다니면서 구경을 해야 하는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하루 날잡고 로마 전체를 걷기만 했었는데 눈이 즐거웠어요. 로마에서는 많이 걸으세요!!




#로마 호스텔 Bon ton suite

로마테르미니역에서 중심지 반대로10분정도 걸어가면 높은 건물(7층높이의건물들)의 일반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인데 찾기가 엄청 어려웠습니다. 사진처럼 눈에 띄지도 않는 간판을 붙여놨으니..

벨을 누르면 친절하게 엘리베이터타고 6층으로 오라고 합니다.

제가 호스텔을 올리는 이유는 여기 사장님 및 직원이 엄청 친절하고 잘해줍니다.

비오는날 우산있냐고 물어보고 없다고 하니깐 우산도 빌려주시고.. 방도 타 호스텔방보다 살짝크고.

한글로 된 환영문구도 주십니다.(엉망인 한글이지만) 

주변에 큰 마켓도 있고 음식점도 있으니 로마 숙소 정하기 애매하신분들은 검토 한번 해보세요~



#로마 거리

로마의 거리는 타 유럽의 도시와 비슷하게 특별하다거나 특징은 없습니다. 하지만 걷는길이 뻥 뚫린듯한느낌이 많이 있습니다. 로마에서 많이 걸어다니세요 유명하지 않는 곳도 이뻐요~


#이탈리아 표지판

로마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곳곳에 저렇게 꾸며놓은 표지판이 많이 있습니다.

앞만 보지 마시고 주위를 한번 둘러봐보세요 분명 눈길이 가는곳이 있을겁니다!


#로마 성당

이름을 정확히 잘모르겠지만 로마에서 가장 많이본 건축물이예요. 숙소가 이근처라서 ㅎㅎ

여기 지나갈때 집시들이 덮쳤어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아요. 이탈리아 하늘이 왜이리도 맑고 이쁜지..



#로마 야경

특별히 어디가 이뻤다 라고 느낀곳은 없습니다. 제가 못가본거 일수 있겠지만.. 그래도 밤에 자주 움직였어요~

테르미르역 근처 정말 위험해 보이더라구요 여성분들은 될수있으면 아주 야밤에 움직이는것은 안좋을거 같아요

밤에는 파리보다 로마가 좀더 험악하다라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콜로세움

로마의랜드마크 콜로세움!! 세계 신 7대불가사의 중 하나라고 하는데 4층 건물에 수용인원이 5만5천명!!!

2000년 전에 지어졌다고 하는데 어떻게 만들었을지..아치형을 최대가 활용했다고 하는데 보는것만으로도 대단했습니다.

르네상스 건축붐이 일어나면서 장식품을 귀족들이 떼갔다고 하는데 그 장식품들이 지금은 어디에 있을지.


#콜로세움 오는길 

위사진 찍은 장소에서 콜로세움 반대편을 찍었습니다.


#콜로세움 야경


#콜로세움 내부

입장해서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콜로세움 내부

로마시대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양은 그리 많지는 않으나 하나하나 보게 되니 꽤 오랜시간 걸리더라구요



#콜로세움 내부

여기가 원형경기장 내부 입니다.

지하까지 보여주기 위해 윗판은 걷어낸 상태이며 저 밑에 보이는곳에는 동물들을 키웧다고 합니다.


#콜로세움 내부

글라이에이터에서 본 콜로세움을 직접와서 보니 감동이였습니다.


#포로로마로(로마인의 광장)

콜로세움 옆에 있는 유적지 발굴장소 포로로마로 입니다.

약 천년 동안 로마 제국의 정치, 사회, 경제, 종교의 중심지 였다가 테베레 강이 범람하면서 묻히게 되었다고 합니다.

18시게부터 발굴중인데 여전히 발굴속도는 더딛듯 합니다.




#로마 마켓

숙소옆에 커다란 마켓이 있어 자주 사러 갔었습니다.

공항에서 봤던 포켓커피가 여기에서 절반 정도 싸게 팔고 있었습니다. 대량으로 사서 선물로 풀었어요 ㅎ

요거트, 아이스크림 많은 이탈리아 제품들을 접할수가 있었습니다. 맛은 전세계 대부분 비슷비슷합니다.




#트레비 분수

트레비분수는 사람들이 항상 붐볐습니다. 줄지가 않아요 줄지가..

트레비 분수를 등지고 동전을 한번 던지면 로마로 다시 돌아오고

두번째 동전을 던지면 운명을 상대를 만나게 되고

세번쨰 동전을 던지면 그사람과 결혼하게 된다는 전설이 있어서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동전을 던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한번만 던졌어요 ㅎ 곧 다시 로마로~~



#판테온

트레비분수에서 10분이내 거리에 판테온이 있습니다.

로마길이 살짝 어렵습니다 길 헷갈리면 판테온 가는거리가 엄청 멀수도 있어요~

판테온은 모든 신들을 위한 신전이라고 하면 정중앙 지붕에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저렇게 구멍내어 건물을 짓는다는게 굉장히 어려웠을텐데 저걸 2000년 전에 지었다고 하니..대단합니다.


#판테온 라파엘로무덤

판테온에는 르네상스의 3대 거장 라파엘의 무덤이 있습니다. 

바티칸에서 라파엘로에 대한 설명 과 그림을 보고 무덤을 봐서 그런지 라파엘로에 대한 존경심이 생겨나 있더군요


#로마 젤라또

로마에는 3대 젤로또집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지올리띠라는 젤로또 집인데요

여기는 4대에 걸쳐 직접 만든 젤라또만파는 젤로또집입니다. 트레비분수랑 가까워요~

쌀맛이 맛있다고 해서 쌀맛을 먹었는데 꼭 먹어야 하는것인가 라는 생각을 다시 해봤습니다. 


#로마 공연

이렇게 길거리 공연도 하고 재미난 추억을 많이 만들어 주더라구요 로마는


#진실의 입

로마의휴일에서 여주인공이(공주역) 놀라는 장면으로 유명해진곳이라 사람이 많을줄 알었는데

의외로 없었습니다 6명 정도 있었던거 같습니다.



#로마 공원

마지막날 버스를 한번 타볼까해서 타고 가다 넓은 공원처럼 생긴곳이 나오길래 내려서 맑은공기 마시면서 하늘 구경을 했습니다. 정확히 여기가 어딘지를 모르겠어요..여기서 부터 시작해서 로마 한바퀴 걸었습니다. 

아침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로마작은성당

지나가다 작은성당이 하나 보이길래 들어가봤는데 작은성당이라도 내부 퀄리티가...


#베네치아광장

화이트 대리석 건물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

저기 옥상을 올라가면 멋진 전경이 펼쳐진다고 하는데 저는 나중에 가야지 가야지 하다 못갔습니다.

ㅠ.ㅠ


#로마거리

앞에서 가만히 서있다 갑자기 움직이더니 저렇게 휴식을 취하더라구요


#스페인광장

저는 이장소가 너무 좋았습니다. 딱 마침 스페인광장에 도착할때쯤 해서 다리가 아파 저 보이는 계단에 잠시 앉아 있을려고 했는데 2시간정도 앉아 있었던거 같습니다. 앉아있을때 기분이 굉장히 여유롭고 시간이 느릿느릿해 보였습니다. 앞에 광장에 패키지단체관광객들이 자주 왔었는데 기념사진만 찍고 가고 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자유여행 오길 잘했다고 느껴졌습니다.



#로마 말연기

말들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로마를 많이 걷기는 했는데 중간중간 쉴수 있게 만드는 이벤트가 많이 너무 좋았습니다.


#로마 말연기

말과 함께 연기후 퇴장하고 어디론가 가더라구요 ㅎ


#로마날씨

로마는 걷다보면 유적이 보이는 볼거리의 도시입니다. 

그만큼 많이 걸어야 하는곳인데 날씨가 많이 더워요~ 저는 2월에 로마를 다녀왔는데 날씨가 봄날씨라 외투는 벗고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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