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솔직히 제목을 보고 크게 기대가 안되었던 사실이다. 게다가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 라고 하니


보고싶은 마음도 없었고...... 


역시 영화는 입소문 인거 같다. 친구들이 재미 있게 봤다고 하니 뒤늦게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겨 보게된 영화..




포스터만 봤을때 살인 사건후 기억을 잊은 소녀 이야기 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재미있는 초능력 액션 영화 였다.


솔직히 초,중반까지 상당히 지루했다. (하지만 시간은 후딱 감)

3부작 영화라 그런지 이야기를 많이 늘려 놓았다라는 느낌을 받았고


영화를 보면서 영화에 대한 생각이 아니라 딴생각을 할수 있을만큼 영양가 없는 장면도 있었던거 같다.



그리고 배우들 연기력....





주인공 구자연 김다미!! 신인배우 였는데 눈빛과 연기력은 매우 좋았다.

흐리멍텅한 눈빛에서 마녀같은 눈빛의 연기는 매우 좋았으나.. 초반에 확 빠질만한 매력을 뽐내지는 못한듯..




미스터최 박희순! 마녀에서 나올때 마다 집중하게 만드는 연기는 박희순 뿐이였던거 같다..




케릭터 이름이 귀공자?? 였나..하여튼 최우식! 자연스럽게 연기를 잘한거 같고 먼가 어색할거 같으면서도 그렇지 않게 연기해서

보는내내 불편함이 없었던거 같다.



이세명 빼고 나머지는 먼가가 어색.........

연기파 조민수님(해당장면 스포될까봐 언급안하겠음) 아퍼 보이지가 않았어요......그래서 연기가 좋았다고는..


제일 어색했던 사람은 

이분...............

ㅠ.ㅠ





2부가 상당히 기대되는 영화 마녀!!!!


앤트맨이 개봉했던데 잘 살아남길 바랍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정말 기다리던 영화 였는데 개봉하자 마자 달려가서 봤네요.


이번영화 정말 잘나왔습니다. 중간 중간 소름 돋게 멋있는 장면이 많아서 너무 좋네요.(영웅 등장시)


그리고 영화 관람전에 토르 라그나로크는 보시는편이 좋을것 같습니다.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바로 이어지는 내용이라..


초반부터 엄청난 몰입감이 이어지니 늦지 않게 입장 하시구요





그리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한편도 안보셨으면 약간 이해가 어려운 장면도 있을것 같네요.


스포라서 내용은 전혀 언급은 안하겠는데 히어로 무비의 권선징악 내용은 아니예요~ 


예상과 전혀 다르게 흘러가니 충격적이네요.


(앤트맨은 안나옵니다.)



진짜 4편을 기다리게끔 만드는 영화!!!



그리고 쿠키영상 1개가 있으며, 상당히 오래 기다리셔야 해요 영화관 화면 꺼지기 직전에 나오는거라서..ㅎ


다들 재미있게 보셔요~









CGV 문화의날을 이용해 인천상륙작전을 봤습니다.

 

 

 

최근 블로그에 소홀해 영화 리뷰를 못올렸는데 인천상륙작전은 보자마자 블로그 써야겠다라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재미있어서 그런마음이 들었냐구요? 아니요 정말 실망했습니다.

 

기대를 해서 그런지 영화가 너무 유치하다 라고 느꼈고 집에 오자마자 감독부터 검색 하였습니다.(영화가 너무 엉망진창이라 감독 전영화들이 궁금해서요)

 

 

느낌점은 간략하게 정리해 보면

 

1. 맥아더 장군을 등장 시킬 필요가 있었을까? 목소리만 등장해도 흐름상 문제 없을것 같기도 하고

   (맥아더장군에 대한 케릭터를 부각시킨것도 아닌데 왜 리암리슨을...그돈으로 CG나 더 신경쓰지.)

 

2. 너무 식상한 감동 짜내기.

   (엔딩에 나온 흔한 회상장면은 관객이 감동받아 눈물 흘려야 하는 포인트였을까요?)

 

3.추성훈의 격투신은 왜??

  (추성훈과의 대결로 인해 늦게 돌아온 대장의 극적인 반전이 있는것도 아니고

  진세연의 애뜻한 기다림을 표현하고자 넣었던 장면이였나..차라리 북한군 병영생활이나 넣어주지)

 

4. 심각한 선(이정재) vs 악(이범수) 구도, 불필요한 진세연과의 러브라인, 포인트가 빗나간 감동장면으로 케릭터에 대한 몰입이 전혀 안됨.

  

 

영화로서는 정말 최악이지만 그래도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하기 위해 희생한 분들이 있었다 라고 알게 되어 고마웠습니다.

 

 

 

 

 

 

 

마블의 만화를 보고 싶은데 무엇을 봐야 할지 모를때를 위한

 

마블 코믹스 TOP10

 

 

 

국내 출판된(시공사) 마블 만화의 종류는 많은데 순서대로 봐야 하나 라고 생각 하셨다면 절대 No! 입니다.

시공사에서 출판된 마블코믹스는 순서와 상관없이 가장 Issue된 단행본과 영화 개봉시 관련 이슈들을 모아 출판 한것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세계관만 알아 보시고 마블의 그래픽노블을 즐기시면 됩니다!!!

 

 

하지만 정말 지루하고 재미 없는 책들도 많기 때문에 전체 다 보시는거는 비추천 드립니다.

 

 

10위.  엑스맨 : 다크 피닉스 사가

 

 

영화에서 진 그레이가 왜 그렇게 강한지를 알수 있으며, 폭주한 진그레이를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80년대에 출간된 책이기 때문에 그림체 적응이 힘들고 읽어야 할 글씨가 너무 많아요;;

 

하지만 스토리가 좋고

X-MEN에 입문하기에 딱 적당합니다.

 

 

9위.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엑스맨의 역사상 빠질수 없는 에피소드이며, 영화로도 제작 되었습니다.

역시나 그림체 적응이 힘들고 글자가 많아요.

 

 

8위.  헐크 : 플래닛 헐크

 

 

헐크를 좋아하시면 꼭 보세요.

먼 우주의 행성으로 가서 영웅이 된 헐크.

책이 두꺼운 만큼 내용도 매우 알차요~

 

 

7위. 헐크 : 월드 워 헐크  

 

 

플래닛 헐크에 이어지는 후속편이며

지구로 돌아와 어벤져스와 대결을 펼치는 에피소드 입니다.

 

월드 워 헐크를 보시기전에 꼭!! 플래닛 헐크를 보셔야 합니다.

월드 워 헐크만 보면 이해가 안될수도 있습니다.

 

 

6위. 스파이더맨 : 백 인 블랙  

 

 

시빌워 : 스파이더맨 issue와 이어지는 에피소드로

블랙슈트를 꺼내 입은 스파이더맨을 볼수 있습니다.

덤으로 샌드맨 스토리까지!!

 

※시빌워 : 스파이더맨 편을 본후 보시면 더욱 재미있습니다.

 

 

 

2~5위. 엑스맨 : 하우스 오브 엠 시리즈

 

하우스 오브 엠→메시아 콤플렉스→메시아 워→세컨드 커밍

 

 

하우스 오브 엠시리즈중 하나만 보실려면 하우스 오브 엠만 보세요!!

엑스맨 시리즈중 가장 유명한 대사인 스칼렛워치의 '뮤턴트는 이제 그만'이

나오는 에피소드 입니다. 

 

 

 

메시아 콤플렉스

엑스맨들의 내면을 볼수 있고 호프가 탄생한 작품입니다.

 

 

 

메시아 워

데드풀과 케이블(사이클롭스 아들)이 등장하며 자신들의 존재감을 뽑냅니다.

 

 

 

 

세컨드 커밍

진그레이 이후 피닉스의 숙주가 될 운명인 호프

호프로 인해 어벤져스 와 X-MEN의 갈등이 생깁니다.

 

이후 이야기인 어벤져스 vs X-MEN 편도 있습니다. (전 그다지..)

 

 

 

1. 시빌워  

 

 

 

마블코믹스 최고 최대의 이벤트인 시빌워.

영화로 나와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시빌워는 코믹스 에피소드로 보셔야 왜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이 갈등이 생겼는지 아실수 있을겁니다.

 

캡틴아메리카, 아이언맨, 스파이더맨의 각각의 입장에서 진행된 에피소드까지 총 4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빌워 : 아이언맨을 보기전 까지는 정말 아이언맨 별루 였습니다.)

 

 

재미있는 마블코믹스!! 보고싶은 에피소드로 골라보세요~

마블 시리즈중 제일 좋아하는 엑스맨이 개봉해서 보고 왔습니다.

때마침 엑스맨 개봉날 CGV 수요일 컬쳐데이 할인으로 5,000원에 볼수 있었네요 ㅎㅎ



우선 전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마지막 장면이 왜 그렇게 멋있던지..

같이 본 친구는 시빌워가 좀더 재미 있었다고 합니다.

(시빌워, 엑스맨 둘다 기존 스토리 잊어버린 상태서 봤답니다.)


전 도시 파괴장면이 길어 좀 지루한 감도 있었지만 엑스맨도 충분히 재미 있다고 말하고 싶네요.


영화평 : 엑스맨 팬들을 위한 영화!!

케릭터에 대해 알고 있어야 더 재미 있게 볼수 영화!!


스케일이 너무 커서 그런지 살짝 늘어진다 라는 느낌을 받을수 있지만 화려한 볼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보면 후회는 안하실 겁니다!


그리고 엑스맨의 차세대 주인공은 퀵실버 인거 같습니다. 너무 매력 만땅으로 나오네요

영화 보시게 되면 퀵실버에 대해 기대 해주세요 ㅎ


※기존 영화 스토리 와 진그레이에 대해 꼭 살펴 보시고 영화보세요~ 그러면 재미가 2~3배 일거예요


쿠키영상은 있긴한데 꼭 보고 가시라는 추천은 안드려요.






메그니토는 확실히 과거편(퍼스트클래스~아포칼립스)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 이였던것 같습니다.

전 원작에서 메크니토 가족을 (메그니토 퀵실버 스칼렛위치) 좋아해서 그런지

이번 영화 초반부에 살짝 실망도 하긴했습니다.


하우스 오브 엠 같은 스토리 영화 나오길 바랬는데..ㅠ.ㅠ



그나저나 엔젤은 비중이 적어 아쉽네요

그래도 원조 엑스맨 멤버인데..ㅠㅠ 영화에서는 엔젤에 대해 다루기가 어렵나 보네요



아포칼립스 능력만 보면 진짜 최강인듯(엑스맨에서만)

마블에서 엑스맨도 같이 제작했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ㅜ.ㅜ



전 사일록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원작 만화에서 툭 튀어 나온거 처럼 케릭터 외모가 원작과 완전 비슷했습니다.



와칸다의 여왕이자 진 그레이 학교의 교장인 스톰을 왜 좀도둑으로 만들었을까요..

참 매력 많은 케릭터인데 영화에서는 잘 살지가 않네요.




아포칼립스에서 제일 만족한 나이트크롤러 

원작에서는 미스틱의 아들입니다. 

엑스맨 영화는 어벤져스와 다르게 인물관계에 대해서는 완전 똥인듯..... 



미스틱도 멋있고 다들 멋있었지만 그중 최고는 퀵실버!!!!



진그레이 나올때마다 속으로 산사다 산사가 여기서도 고통받네.. 이생각만 가득했습니다.

이놈의 왕좌의게임 중독 ㅠ.ㅠ



사이클롭스는 엑스맨의 영원한 리더답게 이번영화에서는 좋았습니다.

기존 엑스맨 영화에서는 완전 똥취급 하더니.. 




키티도 원작과 아주 비슷하게 표현 해놨던군요

하지만 능력은 발견 전 인듯...


본명 : 진그레이 서머즈

코드명 : 마블걸, 피닉스

소속 : 엑스맨

출신지 : 뉴욕

능력 : 초능력,피닉스 포스의 능력에 접근, 염동력, 텔레파시, 정신조종


진 그레이는 코드명이 '마블걸'이지만, 엑스맨 중 유일하게 자신의 본명을 사용하는 뮤턴트이며, 최강의 '오메가 레벨 뮤턴트'이자 피닉스 포스의 가장 강한 숙주입니다. 또한, 진 그레이는 엑스맨의 초기 멤버이자 사이클롭스와 울버린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 여인으로 엑스맨을 아시는 분들이라면 절대로 모를 수 없는 유명한 히어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말 기다렸던 캡틴아메리카3 시빌워를 보고 왔습니다.

역시나 마블 영화는 무조건 봐야 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마블 원작 시빌워를 생각하고 갔던게 큰 실수 였던지 너무 오락성에만 치중한 느낌이였습니다. 

왜 캡틴과 아이언맨이 의견충돌하고 캡틴이 왜 초인등록법을 그토록 반대 하는지에 대한 심리적 묘사가 없던게 아쉬웠습니다.

 

단지 친구 보호를 위해 반대한다고만 비춰지고 있고 초인등록법이 왜 위험한가에 대해 나오질 않아 영화상 캡틴이 그리 좋게 보여지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원작상 초인등록법의 최대 피해자인 스파이더맨이 조잘조잘 까불이로만 나오고..ㅎ

 

하지만 영화는 만화 원작과 차이가 있기때문에 영화 흐름상 아주 재미 있게 풀어갔던것 같습니다.

버키가 2대 캡틴이 될 가능성도 보이더군요.

 

그리고 영화를 보시기 전에 한번쯤 전체적인 영화 스토리를 알고 가면 더욱 재미 있게 보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캡틴 아메리카 : 퍼스트 어벤져 >아이언맨1 > 인크레더블 헐크 > 아이언맨2 > 토르:천둥의신 >
어벤져스1 > 아이언맨3 > 토르:다크월드 > 캡틴아메리카:윈터솔져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어벤져스2 : 에이지 오브 울트론 > 앤트맨 > 캡틴 아메리카 : 시빌워

 

 

 

영화상 윈터솔저 버키가 상당히 매력적인 케릭터로 자리 잡은것 같습니다.

8편 정도 마블이랑 영화 계약을 했다고 하니 곧 단독 영화로도 나올것 같습니다.

 

아이언맨과 캡틴아메리카 대립의 시작인데 만화원작은 정말 아이언맨이 싫을 정도였는데

영화에서는 마블 영화상 아이언맨 비중이 커서 그런가 누구나 이해할수 있게 좋은 방향으로 포장을 한것 같습니다.

 

 

 

스파이더맨 상당히 세고 특징잡힌 케릭터로 등장하였습니다. 추후 나올 스파이더맨이 기대될 정도로  케릭터 설정을 잘한것 같습니다.

※메이숙모가 기존 시리즈와 다르게 엄청난미모의 젊은 숙모로 나옵니다.

 

시빌워를 통해 가장 보고싶은 후속작인 블랙팬서 입니다.

뛰어난 신체능력은 없을텐데 단지 슈트하나만으로 그렇게 강해질수 있는지 궁금해 졌습니다.

 

 

앤트맨이 시빌워 최고의 개그 담당 이였던것 같습니다. 범죄자라 나쁜짓 해도된다는 식으로 합류하게 되어서 강력한 능력을 보여주고 덤으로 재미있는 장면을 많이 만들어준 앤트맨!! 마블영화에서 빠짐없이 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캡틴아메라카 시빌워는 돈 아깝지 않은 영화 였습니다.

DC코믹스의 영웅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코믹스 만으로 따졌을때는 DC가(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 플래시등) marvel(어벤져스)보다 앞선다고 하지만 영화로 따지게 되면 마블이 완벽하게 독주 체제를 구축한거 같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배트맨을 제외하고는 DC의 영화들이 망한탓도 있겠지만 마블이 영화에서 캐릭터 들을 확실 하게 개성 있게 표현 한거 같다. 

코믹스만 보게되면 마블 만화가 좀더 지루 하던데 영화는 오히려 DC가 지루하니.....이번 영화도 살짝 지루한 감이 있어 그리 대박 나겠다라는 느낌은 안난다. 


배트맨 대 슈퍼맨도 역시나 DC 영화 답게 캐릭터에 대한 개성을 확실하게 심어 주지 못한거 같다. 저스티스리그에 대한 포석을 깔기 위해서 그런거 같지만 

너무 어둡게만 표현한거 같아 아쉽다. 하지만 언더우먼을 사람들 뇌리에 인식 시키기는 성공 한 듯 하다. 원더우먼 등장 장면이 짜릿하게 느꼈졌으니..

중간에 아주 살짝 등장한 플래시, 아쿠아맨, 사이보그에 대해 궁금하게 만들어 놓은것도 좋았다.

어벤져스 처럼 시작 부터 다들 등장해 빵빵 터트리길 바랬으나 저스티스리그 멤버들중 가장 유명한 배트맨과 슈퍼맨 만으로 동향을 살펴 보는거 같았다.

(그린랜턴은 완전 망해서 그런지 보이지 않네..)


영화는 대한 평은 그냥 시간대 맞으면 보라고 하고 싶다. 기본적으로 저스티스리그에 대해 모르고 슈퍼맨 배트맨만 안 상태에서 둘의 대결이 궁금해 영화를 본다면 정말 재미 없고 지루할 것 같다.둘의 대결장면은 기대만큼 안나오고 액션 보다는 드라마적 요소가 더 크기 때문이다. 캐릭터들의 심리를 알고 후속편들을 챙겨 보고 싶다 하면 봐두는 편이 좋을것 같다. 이번편은 저스티스리그의 2시간30분짜리 예고편이기 때문이다. 진짜 딱 예고편 수준이다.


감독이 무슨 생각으로 만들었는지 의도는 보이지만 너무 많은 이야기를 풀고 싶어했고 차라리 배트맨이든 슈퍼맨이든 한쪽의 비중을 좀더 줘서 만드는 편이 좋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 이제 히어로 영화도 단순하게 부수고 시원시원하게 진행되는 오락영화 보다 심리적인 고뇌를 표현하는 히어로물로 변화 된거 같다 아쉽다.


 

배트맨과 슈퍼맨이 싸운다면..누가 이길까? 이거는 확실하게 영화에서 풀어내긴 했다 결과까지도.. 원작도 비슷하니 이긴영웅이 DC만화의 no1이다





이번영화에 등장한 배트맨 원더우먼 슈퍼맨에 대해 알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스티스리그의 영웅 배트맨 이름은 브루스 웨인, 고담을 중심으로 하는 웨인 사의 CEO입니다.

브루스 웨인의 영웅 재산 랭킹은 2위로 아이언맨 다음입니다.


그는 평범한 인간이지만 엄청난 재력을 바탕으로 하이테크기술로 무장해 적을 제압하는 고담의 영웅입니다.

DC 코믹스에선 평행 우주 개념을 도입해 만화나 드라마, 영화의 영웅이 모두 다르다는 것을 전제로 하지만

만화에서나 영화에서나 배트맨에게는 한가지 원칙이 존재합니다.

바로 적을 죽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배트맨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저스티스리그에 나오는 영웅들의 약점을 모두 쥐고 있다는 것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배트맨은 평범한 인간입니다.


다만 뛰어난 재력으로 그의 단점을 커버하고 있으나

슈퍼맨, 그린랜턴, 아쿠아맨 등등은 모두 대단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이 만약 나쁜 마음을 갖고 적으로 돌변한다면 그들을 막을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때문에 배트맨은 이를 인지하고 그들을 막을 수 있도록 그들의 약점 한가지씩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더우먼만 약점은 없습니다)



최초의 여성 영웅은 아니지만 최초로 가장 성공한 히로인 원더우먼 

본명은 다이애나 프린스입니다.


원더우먼은 헤라여신의 가호를 받는 아마존 종족의 공주로 이들은 파라다이스 섬에 살고 있으며 남자는 한 명도 없습니다.

아프로디테의 아름다움, 아테나의 지혜, 헤라클레스의 힘, 헤르메스의 빠르기 등 신의 가호로 태어난 만큼 그 능력은 대단합니다.


본인이 지닌 능력도 대단하지만 그녀가 지닌 장비도 대단합니다.

원더우먼이 항상 들고다니는 밧줄은 진실의 올가미라 불리는데, 대장장이신 헤파이스토스가 만들어 끊을 수 없습니다.

밧줄에 묶인 상대를 무력화시켜 진실만을 만들게 하고 환각이나, 기억상실, 세뇌 등에 걸린 이를 치유하기도 합니다.

양팔에 찬 팔찌는 총알은 물론 슈퍼맨이 눈에서 쏘아대는 빔 등을 모두 튕겨냅니다.

머리에 쓴 써클렛으로 부메랑처럼 적을 공격하는 것 이외에도 다양한 장비를 사용합니다.

이렇게 강하니 원더우먼은 진실의 올가미에 묶인 상태에서 자신의 입으로 '약점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영화의 최대 수혜자 입니다.



슈퍼맨 이름은 클라크 켄트, 직업은 기자입니다.

슈퍼맨은 다들 알다시피 지구인이 아닌 외계인 크립토리안인으로 별이 멸망하기 전 지구에 보내졌습니다.

기자일 때 그는 두꺼운 안경을 쓰고, 큰 사이즈의 양복, 구부정한 태도, 조용한 모습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피합니다.

그러나 슈퍼맨으로 활약할 때의 그는 하늘을 나는 건 기본이고

눈에서 빔을 쏘고, 빛보다 빨리 달릴 수 있으며, 상상을 초월하는 힘과 체력 반사신경을 갖고 있습니다.


대단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슈퍼맨이지만 한가지 약점이 있습니다.

그의 고향별 운석인 <크립토나이트>가 그것으로 그의 적인 렉스 루터가 가지고 다니기도 하죠.






연기자 best, worst

슈퍼맨의 영원한 숙적 레스 루터

이번에 연기한 제시 아이젠버그의 연기가 너무 좋았다.

자신의 신념에 맞게 강하면 나쁜놈이여야 한다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둠스데이까지 부활시키는 악당

역할에 대한 표현을 정말 잘한것 같다

하지만 얼굴 표정 연기를 보면 배트맨에 나오는 ? 악당 리들리가 생각이 나는 이유는 멀까..


배트맨 역할을 맡은 밴에플렉... 아쉽다. 먼가 아쉬웠다.가면 안쓴게 더 멋진 밴에플렉 . 

배트맨 가면이 이상 한거 였을까..


영화. 주토피아
감독. 바이론 하워드,리치 무어
출연. 지니퍼 굿윈, 제이슨 베이트먼, 샤키라, 이드리스 엘바, 알란 터딕, J.K.시몬스, 제니 슬레이트, 보니 헌트

평점. 9/10
줄거리.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1위, 주토피아
연쇄 실종 사건 발생!
“미치도록 잡고 싶었다!”
교양 있고 세련된 라이프 스타일을 주도하는 도시 주토피아.
 이 곳을 단숨에 혼란에 빠트린 연쇄 실종사건이 발생한다!
 주토피아 최초의 토끼 경찰관 주디 홉스는 48시간 안에 사건 해결을 지시 받자
 뻔뻔한 사기꾼 여우 닉 와일드에게 협동 수사를 제안하는데…

 

개인적으로 애니메이션을 즐겨 보는데 쿵푸팬더3를 재미없게 봐서 주토피아도 넘길려고 했었다.

하지만 보자는 사람이 있어 봤는데 역시 디즈니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였다. 보길 잘한듯.

캐릭터들 하나하나 다 개성이 있어서 너무 좋았던거 같다. 특히 나무늘보 플래쉬 ㅋㅋㅋㅋㅋㅋ

게다가 반전에 반전의 스토리에다 마지막 히든 반전까지.. 정말 웃으면서 영화를 즐겼던거 같다.

 

 

주토피아라는 공간은 초식동물, 육식동물 사이에 평화로움이 있는 한 공간인데, 그렇게 변화된 상황 속에서도 주디 홉스는 경찰관 중에서는 초식동물이 없었기 떄문에 안된다는 편견 속에서 경찰관이 되고 싶다는 꿈을 비웃음 사게 되지만, 결국은 노력해서, 그 꿈을 이룬 최초의 초식동물 경찰관이 된다.
 
모든 동물의 이상향과도 같았던 주토피아에서는 육식동물과 초식동물이 함께 하는 이상적인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긴 하지만, 실상 그 속에서도 차별들은 존재하고 있었다. 우리도 일반적으롤 동물에 대한 이미지를 떠오를 때 가지는 것들이 있는데, 여우는 교활할 것이다. 양은 순할 것이다.
이렇게 우리 마음 속에서 이미 규정짓고, 그것을 바라보게 되는 것들이 분명히 있기때문에 그걸 비꼬아서 만든 애니이면 편견에 대한 메세지를 담은듯 했다. 
 

 

 

편견에 의해 상처 받고 그 편견대로 살아가는 닉 와일드. 여우가 살아가는 모습이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 싶다.

 

 

나무늘보 플래시!! 정말 감초다. 저장면이 아직도 제일 기억에 남는다. 하.하.하.하

 

이름은 생각 안나는데 엄청 기억력 좋고 똑똑한 동물인데 자기가 그런줄 모르는것 같았다. 주입식 교육만 받았나.. 자기가 천재인거를 모름.

 

아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같지만 내용을 들여다 보면 성인을 위한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된다.

 

 

 

유쾌한 히어로 관객에게 대화를 거는 히어로!



마블 만화 세계관에 조금이라도 알고 있으면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할 데드풀.

내가 X-men을 좋아하다보니 데드풀을 자연스레 접하게 되었고 드디어 영화로 까지 단독주연으로 나왔다. 데드풀은 우선 원작 기준으로 뛰어난 용병이며 칼이나 총등 무기를 엄청 잘 다룬다. 웨폰X의 실험을 통해 엄청난 치유 능력과 유머감각?을 얻게 된후  용병 활동을 하며 돌아다니는 케릭터 이다. 그리고 불사이다 절대 죽지 않는다. 불사의 능력은 데스라고 타노스(어벤져스3 악당으로 나올예정)가 좋아하는 여자 인데 타노스가 데드풀을 죽지않게 저주(?)를 내려 완벽한 불사신으로 득템하게 된다. 영화에서는 불사까지는 모르겠는데 힐링펙터는 확실하게 장착하게 된다.(울버린도 힐링펙터) 아쉽게도 엑스맨의 배급사 영화이기 때문에 데드풀은 어벤져스에 등장하지 못한다. 

엑스맨 vs 어벤져스 진짜 꿀잼인데..


영화에서도 원작의 데드풀 성격을 그대로 가져오면 제대로된 데드풀을 풀어낸듯 하다. 정말 데드풀을 아는 사람이라면 영화를 재미 있게 볼수 있을것 같다. 하지만 마블과 데드풀에 대해 잘 모른다며 호불호가 확실히 갈릴 영화일 것이다. 데드풀이 영화 관객에게 말하는 씬이 많이 있는데 그것은..↓


만화 원작에서도 데드풀은 자기가 만화케릭인줄 알고 있으며 만화에서도 독자와 대화를 하려고 한다.ㅋㅋ

아주 독특한 케릭터. 하지만 데드풀에 빠지게 되면 정말 누구나 데드풀을 좋아하게끔 만드는 매력을 지녔다.


한때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대박을 쳤을때 데드풀이 강남스타일을 따라 추는 표지까지 등장했었다. 싸이도 대단했지만 그걸 이용해 데드풀을 완전한 인기 케릭터로 만들어준 마블은 진짜 케릭터 설정을 잘 잡아 주는 것 같다.


머리에 칼이 꽂힌 상태에서 하트를 날리는 데드풀 ㅋㅋㅋ 정말이지 데드풀은 성공할수 밖에 없는 케릭터 인거 같다.

데드풀은 강하지는 않는데 바퀴벌레같은 생명력으로 상대방을 질리게 한다. 만화를 보면 그런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영화에서는 잘싸우는것 같아 보여 좋았다


이사진은 설정샷 같은데 영화에서 등장하지는 않는다. 화장실에서 볼일 보면서 자기 만화 보는 데드풀 ㅋㅋ


데드풀 역할을 맡은 라이언레이놀즈!!!

마블만화의 라이벌인 DC만화의 그린랜턴이였다. 이제 마블로 넘어왔으니 그린랜턴은 새로 뽑아야 하겠지..?

그린랜턴이 정말 DC만화에서 배트맨 슈퍼맨 급으로 중요한 케릭터인데 그걸 살리지 못하고 넘어 왔으니..

하지만 데드풀 역할은 정말 잘한거 같다. 계속 데드풀로 머물러 엑스멘에도 출연해주길!!


마블영화 답게 엔딩크레딧 이후 쿠키영상이 있다. 머 크게 중요한것이 아니라 엔딩 크레딧만 살짝 스포 하겠음


우선 데드풀 답게 왜 아직도 안나갔냐고 관객에게 물어보는 데드풀 ㅋㅋ 자기는 후속작 예고 없다고 하면서 끝나는듯 하면서 살짝 알려준다는게 사이클롭스 아들인 케이블이 나온다는 애기를 하면서 끝이 났다.


데드풀과 케이블 이둘의 관계를 영화에서는 또 어떻게 풀어갈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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