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코믹스의 영웅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코믹스 만으로 따졌을때는 DC가(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 플래시등) marvel(어벤져스)보다 앞선다고 하지만 영화로 따지게 되면 마블이 완벽하게 독주 체제를 구축한거 같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배트맨을 제외하고는 DC의 영화들이 망한탓도 있겠지만 마블이 영화에서 캐릭터 들을 확실 하게 개성 있게 표현 한거 같다. 

코믹스만 보게되면 마블 만화가 좀더 지루 하던데 영화는 오히려 DC가 지루하니.....이번 영화도 살짝 지루한 감이 있어 그리 대박 나겠다라는 느낌은 안난다. 


배트맨 대 슈퍼맨도 역시나 DC 영화 답게 캐릭터에 대한 개성을 확실하게 심어 주지 못한거 같다. 저스티스리그에 대한 포석을 깔기 위해서 그런거 같지만 

너무 어둡게만 표현한거 같아 아쉽다. 하지만 언더우먼을 사람들 뇌리에 인식 시키기는 성공 한 듯 하다. 원더우먼 등장 장면이 짜릿하게 느꼈졌으니..

중간에 아주 살짝 등장한 플래시, 아쿠아맨, 사이보그에 대해 궁금하게 만들어 놓은것도 좋았다.

어벤져스 처럼 시작 부터 다들 등장해 빵빵 터트리길 바랬으나 저스티스리그 멤버들중 가장 유명한 배트맨과 슈퍼맨 만으로 동향을 살펴 보는거 같았다.

(그린랜턴은 완전 망해서 그런지 보이지 않네..)


영화는 대한 평은 그냥 시간대 맞으면 보라고 하고 싶다. 기본적으로 저스티스리그에 대해 모르고 슈퍼맨 배트맨만 안 상태에서 둘의 대결이 궁금해 영화를 본다면 정말 재미 없고 지루할 것 같다.둘의 대결장면은 기대만큼 안나오고 액션 보다는 드라마적 요소가 더 크기 때문이다. 캐릭터들의 심리를 알고 후속편들을 챙겨 보고 싶다 하면 봐두는 편이 좋을것 같다. 이번편은 저스티스리그의 2시간30분짜리 예고편이기 때문이다. 진짜 딱 예고편 수준이다.


감독이 무슨 생각으로 만들었는지 의도는 보이지만 너무 많은 이야기를 풀고 싶어했고 차라리 배트맨이든 슈퍼맨이든 한쪽의 비중을 좀더 줘서 만드는 편이 좋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 이제 히어로 영화도 단순하게 부수고 시원시원하게 진행되는 오락영화 보다 심리적인 고뇌를 표현하는 히어로물로 변화 된거 같다 아쉽다.


 

배트맨과 슈퍼맨이 싸운다면..누가 이길까? 이거는 확실하게 영화에서 풀어내긴 했다 결과까지도.. 원작도 비슷하니 이긴영웅이 DC만화의 no1이다





이번영화에 등장한 배트맨 원더우먼 슈퍼맨에 대해 알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스티스리그의 영웅 배트맨 이름은 브루스 웨인, 고담을 중심으로 하는 웨인 사의 CEO입니다.

브루스 웨인의 영웅 재산 랭킹은 2위로 아이언맨 다음입니다.


그는 평범한 인간이지만 엄청난 재력을 바탕으로 하이테크기술로 무장해 적을 제압하는 고담의 영웅입니다.

DC 코믹스에선 평행 우주 개념을 도입해 만화나 드라마, 영화의 영웅이 모두 다르다는 것을 전제로 하지만

만화에서나 영화에서나 배트맨에게는 한가지 원칙이 존재합니다.

바로 적을 죽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배트맨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저스티스리그에 나오는 영웅들의 약점을 모두 쥐고 있다는 것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배트맨은 평범한 인간입니다.


다만 뛰어난 재력으로 그의 단점을 커버하고 있으나

슈퍼맨, 그린랜턴, 아쿠아맨 등등은 모두 대단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이 만약 나쁜 마음을 갖고 적으로 돌변한다면 그들을 막을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때문에 배트맨은 이를 인지하고 그들을 막을 수 있도록 그들의 약점 한가지씩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더우먼만 약점은 없습니다)



최초의 여성 영웅은 아니지만 최초로 가장 성공한 히로인 원더우먼 

본명은 다이애나 프린스입니다.


원더우먼은 헤라여신의 가호를 받는 아마존 종족의 공주로 이들은 파라다이스 섬에 살고 있으며 남자는 한 명도 없습니다.

아프로디테의 아름다움, 아테나의 지혜, 헤라클레스의 힘, 헤르메스의 빠르기 등 신의 가호로 태어난 만큼 그 능력은 대단합니다.


본인이 지닌 능력도 대단하지만 그녀가 지닌 장비도 대단합니다.

원더우먼이 항상 들고다니는 밧줄은 진실의 올가미라 불리는데, 대장장이신 헤파이스토스가 만들어 끊을 수 없습니다.

밧줄에 묶인 상대를 무력화시켜 진실만을 만들게 하고 환각이나, 기억상실, 세뇌 등에 걸린 이를 치유하기도 합니다.

양팔에 찬 팔찌는 총알은 물론 슈퍼맨이 눈에서 쏘아대는 빔 등을 모두 튕겨냅니다.

머리에 쓴 써클렛으로 부메랑처럼 적을 공격하는 것 이외에도 다양한 장비를 사용합니다.

이렇게 강하니 원더우먼은 진실의 올가미에 묶인 상태에서 자신의 입으로 '약점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영화의 최대 수혜자 입니다.



슈퍼맨 이름은 클라크 켄트, 직업은 기자입니다.

슈퍼맨은 다들 알다시피 지구인이 아닌 외계인 크립토리안인으로 별이 멸망하기 전 지구에 보내졌습니다.

기자일 때 그는 두꺼운 안경을 쓰고, 큰 사이즈의 양복, 구부정한 태도, 조용한 모습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피합니다.

그러나 슈퍼맨으로 활약할 때의 그는 하늘을 나는 건 기본이고

눈에서 빔을 쏘고, 빛보다 빨리 달릴 수 있으며, 상상을 초월하는 힘과 체력 반사신경을 갖고 있습니다.


대단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슈퍼맨이지만 한가지 약점이 있습니다.

그의 고향별 운석인 <크립토나이트>가 그것으로 그의 적인 렉스 루터가 가지고 다니기도 하죠.






연기자 best, worst

슈퍼맨의 영원한 숙적 레스 루터

이번에 연기한 제시 아이젠버그의 연기가 너무 좋았다.

자신의 신념에 맞게 강하면 나쁜놈이여야 한다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둠스데이까지 부활시키는 악당

역할에 대한 표현을 정말 잘한것 같다

하지만 얼굴 표정 연기를 보면 배트맨에 나오는 ? 악당 리들리가 생각이 나는 이유는 멀까..


배트맨 역할을 맡은 밴에플렉... 아쉽다. 먼가 아쉬웠다.가면 안쓴게 더 멋진 밴에플렉 . 

배트맨 가면이 이상 한거 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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