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는 엔딩이 여운을 많이 남기네요..

왜 사랑받는 미드인지 얼마나 잘 짜여진 스토리인지 보여준 5화 였던것 같습니다.


아직도 마지막 대사가 귓가에 맴돌고 있고 엔딩 장면에서 넋놓고 멍하니 있다가 글도 천천히 올리게 되었습니다.

4화 리뷰에서 썼던거와 같이 이번화는 4화에 안나온 인물들이 활약을 많이 했습니다.


이제 반환점에 도착했을 뿐인데 많은 이야기가 진행되었네요. (램지와의 대결은 충분히 시즌6에서 뽑아낼 듯)




밑줄부터는 많은 스포가 있습니다!!







한명의 조연 그것도 비중이 크지 않는 하인의 죽음을 이렇게 여운을 남기면서 보여주다니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전 호도르는 브랜이 본격적인 싸움을 할때까지 곁에 있을줄 알었는데 이렇게 빨리 죽다니..ㅠ.ㅠ

그것도 브랜의 늑대 써머까지......

이제 브랜이 어떻게 벡귀들과 싸울지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발론 그레이조이를 죽인게 유론 그레이조이였네요. 원작에서는 심한 사이코라고 설정 했다 하던데 그런 증상은 안보이고 당찬 포부와 함께 왕다운 모습이 보였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리아 스타크! 

등장신은 길었으나 아직 먼가 보여주지 못하고 있네요 ㅎ 두번째 미션을 받긴 했는데.. 아직 멀어 보입니다.



▶간략 내용◀



리틀핑거가 또 산사에게 접근해서 혼란을 야기 하네요.

난 거가 죽으라고 하면 죽을수 있다. 램지가 또라이 인줄 몰랐다. 존스노우는 서자이다.

등 궤변을 늘어놓고 산사에게 군대를 지원하겠다고 합니다.



아리가의 실력이 많이 늘은줄 알었는데 역시 아직까지는 각성이 안됫네요.ㅎ

그나저나 저 상대방 여자애(이름없음) 상당히 강한거 같은데 나중에 아리아 도와줄려나요;;



아리아가 두번째 역할을 부여 받았습니다. 

살펴보기만 했으니 다음화에 누군가를 죽이겠죠?


그나저나 아리아 저머리 너무 안어울리네요..



드디어 백귀의 떡밥이 나왔습니다. 

브랜과 같이 있는 숲의아이들이 인간들을 대항하기 위해 백귀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왜 같은편이 아닌걸까요?

 


대너리스를 위해 아주커다란 군함을 만들겠다고 왕의 출사표를 던진 유론그레이조이

왕의 의식을 진행하고 조카들은 죽이겠다고 선포합니다.

나쁜놈!!



하지만 눈치빠른 아샤와 테온 그레이조이는 가장좋은 배들을 골라 도망을 칩니다.

(존스노우와 합쳐줬으면... 하지만 테온이 존스노우를 서자라 많이 무시하고 해서 둘사이는 친하지는 않을듯)



스톤피부를 오픈하고 대너리스와 헤어짐을 선택한 조라.(대너리스를 사랑한다고 고백도함)

하지만 대너리스는 회복을 해서 자신의 곁으로 꼭 돌아 오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조라 개인에피소드는 없어 보이는데 꼭 다시 볼수 있기를.....



대너리스 진영에도 붉은여인이 합류했습니다.

그리고 바라스가 정말 누구를 모시기 위해 살고있는지 붉은여인이 슬며시 흘려주네요. 



사고친 브랜.. 혼자 몰래 탐방을 하다 백귀한테 잡혀 

현재 숨고 있는곳을 들키게 됩니다.



산사가 존에게 네드가 입었던 비슷한 망토를 만들어 선물로 주었고

존스노우 일행은 드디어 램지와의 전투를 위해 출발합니다.



브랜이 있는곳을 덥치는 백귀와 좀비들.......

브랜의 늑대 썸머가 길을 막다 죽임을 당합니다.


마지막 엔딩 호도르....


호도르는 브랜이 도망칠수 있게 문을 막고 있었고  화면이 과거로 돌아가

어린 호도르가 갑작기 발작을 일으켜 쓰러집니다.


발작중에 하는말이


Hold the door.


ㅠ.ㅠ


문을막고 있는 현재 호도르와 발작을 일으켜 문을 막으라고만 하는 과거 호도르..


브랜이 과거와 현재를 이어준듯 합니다..


Hold the door 


브랜을 지키기 위해 이름이 호도르가 된 호도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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