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왕좌의게임 시즌6 3화를 보았습니다. 

이번화는 그동안 등장 하지 않았던 인물들이 대부분 등장 하였고, 이번 시즌에 대한 밑밥만 깔아 놓은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배타고 육지로 향하는 존스노우의 절친 샘, 스타크가문의 막내 릭콘스타크와 야만인 오샤, 그리고 네드스타크의 동생 리안나 떡밥까지..


그래도 이번화의 핵심은 아리아스타크가 눈을 뜬게 가장 핵심인듯 합니다.

존스노우가 나이트워치를 떠나는거는 흐름상 당연한듯 하여 엔딩장면은 머..그저 그랬습니다.

1,2화가 워낙 엔딩이 임팩트 있고 궁금증 유발을 해서 그런지 3화는 그냥 볼만한? 정도 였던것 같습니다.



존스노우가 드디어 눈을 뜨고 움직였습니다. 정말 몸매부터 얼굴까지 너무 완벽한 것 같습니다.

되살아 났다고 해서 특별한 능력은 없는것 같아요 상처도 그대로 남아있고..


올만에 등장한 샘!! 역시나 샘답게 배에서 토하는 모습만 보여주고 여전한 사랑꾼? 모습을 보여줍니다.

샘도 먼가 에피소드가 있을것 같습니다.(샘은 주연급이 아니기 때문에 누구와의 에피소드가 엮일지..)


브랜 과 나무아저씨..

2화부터 브랜은 과거여행을 하고 있는데 이번화는 네드스타크가 아침의 검이라고 불리는 자와 대결을 하게됩니다.

아무래도 여기서 등장한 성에 리안나가 있는듯..

왠지 4~5화쯤에 리안나와 아기(존스노우)가 등장 할 것 같습니다.


어린시절 네드 스타크...

숀빈이 연기 했던 네드 스타크는 정말 멋있었는데..

아역은 이상하게 테온이 생각나네요..


이번시즌 비중이 계속 줄고 있는 대너리스.. 칼리시들이 모여 있는곳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대너리스 답게 난관이 있으면 그곳에 머물리기 위해서는 운이 좋아야 한다고 하네요.


오랜만에 바라스의 언어능력을 보여줍니다.(반란자 정보캐기)

역시 어느 시대건 말빨만 있으면.......


제이미와 서세이가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무슨짓을 할지 감이 안잡히네요


드디어 드디어 아리아가 눈을 떳습니다.

계속 맞기만 해서 불쌍했었는데 방어를 하더니 눈까지 딱!!!

이제 아리아의 행보도 중요해 보입니다.

불쌍하게 죽은 롭 스타크 빼고 스타크가 형제들이 전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곧 북부의 진격이 진행될려나..


램지가 최고의 인질을 득 하였습니다!

아 램지가 그냥 존스노우 잡는다고 움직였으면 좋겠습니다 사이코 짓 그만하고..


램지에게 인질이 되어버린 릭콘 스타크..

그 어리기만 했던 릭콘이 청년이 되어서 나타났네요. 하지만 별다른 활약이 기대안되는 릭콘.

릭콘의 늑대 섀기독도 죽어서 등장하고 ㅠ.ㅠ 제발 램지의 사이코짓에 희생 안되길 바랍니다.


반역자들을 처단후 망토를 넘기고 나이트워치를 떠나는 존스노우



이렇게 3화는 마무리가 됩니다.


과연 존스노우가 군대를 어떻게 만들지.. 야만인들을 데리고 가서 싸울려나요..?

곧 램지랑 붙을것 같은데 어떻게 사람들을 모을지 궁금하네요

(중간에 산사와 만나겠지요?) 


월요일은 정말 싫지만 왕좌의게임이 궁금해서 갠히 기다려지네요.. 회사 퇴근전까지 버티기 힘들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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