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의 악당이자 인기케릭터 빌런인 

베놈(Venom)



많은 사람들이 기대 하고 있었을 스파이더맨 스핀오프 영화 베놈.


베놈의 케릭터만으로도 영화 몇편을 만들수 있을만큼 인기 케릭터 인데


영화소감을 바로 말하면 


베놈이 왜??

베놈이 아니라 에디 이야기로 풀었지? 

그냥 평범한 히어로 영화인데?? 입니다.




영화 포스터에만 봐도 영웅인가 악당인가를 써놓고선 왜 스토리를 평범하게 풀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기네요


스토리만 보면 일반적인 영웅이야기의 스토리 입니다.(스포일수도 있으나 딱보면 아는 이야기이라 적었습니다.)


시작은 연인끼리의 애틋함


어떤 이유로 헤어짐

주인공 시련을 통한 슈퍼파워 획득

악당 물리침

다시 재결합


많은 영화에서 사용중인 일반적인 히어로 스토리를 


정말 인기 빌런 케릭터인 베놈을 저 스토리의 뼈대를 사용한것이 실망 이였습니다.


누가봐도 악당처럼 생겼는데 영웅처럼 행동하는 이유를 대사 한토막으로 답을 주고


그상태로 결말을 짓다니... 어휴..




영화를 보고 나와서 네이버평점 이나 영화관 평점을 봤는데 재미 있게 봤다라는 글이 많더라구요


그냥 히어로영화로 치면 개성있는 케릭터 + 일반적인 히어로 스토리 이기 때문에


순수하게 영화로 치면 평작 급으로 재미 있습니다.


보는눈이 즐겁기 때문에..


하지만 마블케릭터 그것도 인기 빌런을 가지고 평범한 히어로무비를 만들었다는것이 재미 없다는 겁니다.


개연성도 없고 케릭터의 장점도 없고..




꼭 극장가서 볼 필요는 없어 보이는 영화라고 이야기 하고 싶네요. 누구나 아는 이야기를 풀어가니깐요



그나저나 주연을 맡은 톰하디!!


저는 개인적으로 톰하디가 히어로 역할이 제법 잘 어울린다고 느꼈습니다.


빌런이 아니라 히어로역할로..


벌써 빌런만 베트맨의 베인, 스파이더맨의 베놈


두번을 맡았는데 순수한 영웅역을 해봤으면 하네요


연기력도 좋고 풍기는 이미지가 마블케릭터와 잘 어울릴거 같은데


좋은 기회가 마블영화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베놈 제작사가 소니니깐 마블에서 만들면 바뀔수도....



그럼 베놈 후기는 여기까지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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