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골로 캉테 미담]거리에서 만난 팬의 집에서 저녁과 게임을????

착한 성격으로 캉요미 별명을 가진 축구 선수

러시아 월드컵 우승 주역 은골로 캉테!!

축구계의 신사 귀요미캉테의 미담이 또 생겼습니다.

이번에는 길거리에서 만난 팬이 우리집에가서 저녁 먹을래? 이랬더니 초대해줘서 고맙다고 따라간 캉테...

와 어떻게 이런선수가 다 있죠.. 정말 최고 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2018년 9월 15일 카디프전을 마치고 (4:1로 승리한 게임)

프랑스에 있는 가족을 만나려고 기차를 타러 가다가 시간이 늦어 놓치고 말았습니다.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데 지나가던 한 팬이 캉테를 알아보고

용기를 내서 우리집에가서 저녁을 먹자고 했더니

혼자 집에가서 있을뻔 했는데 고맙다고 하며 따라가 캉테...

해당팬 집으로 가서 치킨카레를 저녁으로 먹고 축구게임도 같이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팬의 말로는 축구게임도 너무 잘해서 같이 있던 사람들 전부를 이겼다고 하네요 ㅎㅎ

구단측에서 해당일은 사실이며 캉테의 본래 성격이 그렇다고 발표 했다고 하는데 정말이지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을수 있는 그런 축구 선수 인거 같습니다.

덤으로 유명한 일화 두가지 더 소개해 드릴께요

첼시 VS 아스널 경기를 3:2로 이기고 가는길에 

아스널 팬을 만났습니다.

아스널팬이 오늘 패배 때문에 화가 난다고 캉테한테 말했더니

캉테가 미소를 지으면서 미안하다고 말해줬다고...

사람좋은 캉테..........

그리고 가장 유명한 자동차 사고후 테이프 수리 사건...

주급 1억7천을 받는 캉테는 차를 안타고 다니다가 구단에서 위험하니 차를 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구매한 차가 3000만원대의 미니쿠퍼S

그것도 중고로 구매를 했대요;;

그런데 사진 처럼 사고가 났는데 테이프로 사이드 밀러 고정 시키고 찌르러진 부분은 냅두고 그냥 탔던 캉테....

자기는 어렸을대 부터 차에 욕심이 없어서 상관없다고 말하는 캉테..

역시 좋아할수 밖에 없는 선수 인거 같습니다.

실력도 최고 인성도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