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흥동 스마일 칼국수집에 점심을 먹으러 갔었습니다.


그런데 3시까지 영업을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시청에서 행사가 있다고..


그런데 먼가 분위기가 이상해서 조금 있어봤습니다.



처음 도착했을때 경호원 같은 분들이 차량 통제 하고 먼가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습니다.


계속 해서 손님들이 왔었는데 다들 저와 같은 생각 이었는지 기다리시더라구요


그러다 알게된 사실!! 문재인 대통령께서 여기서 점심을 드신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대전에서 대통령을 만나는일이 거의 없어 이참에 한번 뵙고 싶어서 기다렸습니다.


예전 원자력연구원에 있었을때 이명박 대통령이 한번 방문하여 본 이후로 2번째로 대통령 실물을 보게 되었네요


그런데 정말 이명박 대통령 봤을때랑 분위기가 너무 차이가 났어요


그 당시 경호원들이 엄격하게 통제하고 계속해서 VIP오십니다 VIP 가까이 못갑니다. 하면서 엄청 밀어대고 살벌한 분위기를 조성했거든요


그런데 이번 문재인 대통령때는 정말 그런 분위기 없이 오시면 인사할수 있으니깐 질서만 지켜 달라고 하였습니다.


와... 그때 생각해서 멀리서 있을려고 했는데...




슬슬 정치인분들이 도착하시고 시민분들을 위해 한곳으로 장소를 지정해 주더라구요


여기에 계시면 문재인 대통령께서 인사하러 오실거라고..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께서 도착하셨습니다.


그이후는 영상으로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경제가 안좋아 현재 지지율은 떨어지고 있지만


그래도 정말 인간적인 대통령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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